4-3) 부처님의 경계와 단박에 같아짐 나) 보는 경계가 같아짐 5
【종밀주석】 此云無數ㅣ니 是華嚴十大數中之首ㅣ니 經
원각경언해 상2의2:154ㄱ
論애 多用故로 此애 擧之시니라 十者 謂阿僧祇와 無量과 無邊과 無等과 不可數와 不可稱과 不可思와 不可量과 不可說와 不可說不可說也ㅣ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5년(세조 11)
예셔 주002) 닐오매 주003) 닐오매: 이름에. 말함에. 니-[云]+옴+애.
無數 주004) ㅣ니 주005) 이
華嚴 주006) 화엄(華嚴):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을 이른다.
ㅅ 열
大數 주007) 대수(大數): 큰 수. 말로 이야기할 수 없음.
中엣
처미니 주008) 經論애
해 주009) 주010) 이 주011) 드르시니라 주012) 드르시니라: 드신 것이다. 드시니라. 들-[擧]+으시+니라.
열흔 주013) 닐오 阿僧祇와
無量 주014) 과
無邊 주015) 과
無等 주016) 과
不可數 주017) 와
不可稱 주018) 불가칭(不可稱): 이루 다 칭찬할 수 없음. 이루 헤아릴 수 없음.
과
不可思 주019) 불가사(不可思): 말로 나타낼 수도 없고, 마음으로 헤아릴 수도 없는 오묘한 이치나 생각.
와
不可量 주020) 과
不可說 주021) 불가설(不可說): 말로 다 이야기할 수 없는 일. 체득(體得)할 수밖에 없는 일.
와
不可說不可說 주022) 불가설불가설(不可說不可說): 어떤 방법으로도 설명할 수 없다는 의미로 되풀이하여 말함.
왜라
Ⓒ 언해 | 세조(조선) 명찬 / 1465년(세조 11)
여기에서 말함에 무수(無數)이니, 이것이 화엄(華嚴)의 열 (가지) 대수(大數) 가운데의 처음이니, 경론(經論)에 많이 쓰므로 여기에 드신 것이다. 열[十]은 이르되, 아승기(阿僧祇)와 무량(無量)과 무변(無邊)과 무등(無等)과 불가수(不可數)와 불가칭(不可稱)과 불가사(不可思)와 불가량(不可量)과 불가설(不可說)과 불가설불가설(不可說不可說)이다.
Ⓒ 역자 | 김무봉 / 2005년 12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