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원각경언해 제6집

  • 역주 원각경언해
  • 역주 원각경언해 제6집 상2의2
  • 3. 보안보살장(普眼菩薩章) ②
  • 4-2) 관행을 하라 나) 관법과 지혜를 활용하라
  • 4-3) 부처님의 경계와 단박에 같아짐 나) 보는 경계가 같아짐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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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부처님의 경계와 단박에 같아짐 나) 보는 경계가 같아짐 7


【경】 恒河沙

恒河沙 주001)
항하사(恒河沙):
(갠지스강의 모래라는 뜻으로)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수량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항하사(恒河沙),

【종밀주석】 謂恒河中所有沙也ㅣ니 此河ㅣ 從阿耨池東面야 流出니 初出象口니 周ㅣ 四十里니 金沙ㅣ 混流뎌 沙細ㅣ 如麵細故로 數ㅣ 多也니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5년(세조 11)

닐오 恒河 주002)
항하(恒河):
‘갠지스강’의 한자 이름.
中에 잇 주003)
잇:
있는.
몰애니 주004)
몰애니:
모래이니. 몰애[沙]+∅+니.
이 河ㅣ 阿耨池 주005)
아뇩지(阿耨池):
아뇩달지(阿耨達池). 히말라야 산중에 있는 항하(恒河)의 수원(水源)을 가리킨다. 또, 뜨거운 번뇌가 없다는 뜻과 맑고 시원하다는 뜻도 있다.
ㅅ 東面을 브터 주006)
-을 브터:
-으로부터. -부터.
흘러 나니 주007)
나니:
나오느니. 나-[出]++니.
처 주008)
처:
처음. 처음에는.
象口에 나니 둘의 주009)
둘의:
둘레. 둘레가.
四十理니 金 몰애 주010)
몰애:
모래. 모래가.
섯거 주011)
섯거:
섞어. -[混]+어.
흐르며 몰애 로미 주012)
로미:
가늘음이. 가는 것이. -[細]+옴+이.
 주013)
:
가루. 가루와. [粉].
롬  數ㅣ 주014)
수(數)ㅣ:
수(數)가. ‘ㅣ’는 주격조사.

원각경언해 상2의2:155ㄱ

하니라 주015)
하니라:
많으니라. 많은 것이다. 하-[多]+니라.
Ⓒ 언해 | 세조(조선) 명찬 / 1465년(세조 11)

이르되, 항하(恒河) 중에 있는 모래이니, 이 하(河)가 아뇩지(阿耨池)의 동면(東面)으로부터 흘러 나오느니, 처음에는 상구(象口)에서 나와 둘레가 사십리이니, 금(金) 모래 섞어 흐르며 모래가 가는 것이 밀가루의 가는 것과 같으므로 수(數)가 많으니라(=많은 것이다).
Ⓒ 역자 | 김무봉 / 2005년 12월 23일

주석
주001)
항하사(恒河沙):(갠지스강의 모래라는 뜻으로)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수량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주002)
항하(恒河):‘갠지스강’의 한자 이름.
주003)
잇:있는.
주004)
몰애니:모래이니. 몰애[沙]+∅+니.
주005)
아뇩지(阿耨池):아뇩달지(阿耨達池). 히말라야 산중에 있는 항하(恒河)의 수원(水源)을 가리킨다. 또, 뜨거운 번뇌가 없다는 뜻과 맑고 시원하다는 뜻도 있다.
주006)
-을 브터:-으로부터. -부터.
주007)
나니:나오느니. 나-[出]++니.
주008)
처:처음. 처음에는.
주009)
둘의:둘레. 둘레가.
주010)
몰애:모래. 모래가.
주011)
섯거:섞어. -[混]+어.
주012)
로미:가늘음이. 가는 것이. -[細]+옴+이.
주013)
:가루. 가루와. [粉].
주014)
수(數)ㅣ:수(數)가. ‘ㅣ’는 주격조사.
주015)
하니라:많으니라. 많은 것이다. 하-[多]+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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