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원각경언해 제6집

  • 역주 원각경언해
  • 역주 원각경언해 제6집 상2의2
  • 3. 보안보살장(普眼菩薩章) ②
  • 4-2) 관행을 하라 나) 관법과 지혜를 활용하라
  • 4-2) 관행을 하라 나) 관법과 지혜를 활용하라○다라니(陀羅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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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관행을 하라 나) 관법과 지혜를 활용하라○다라니(陀羅尼) 6


【경】 性淸淨故로

주001)
성(性):
나면서부터 가지는 본연의 성품. 사물의 본체.
淸淨 주002)
청정(淸淨):
나쁜 짓으로 지은 허물이나 번뇌의 더러움에서 벗어난 깨끗함.
 주003)
-:
-할새. -하므로.

성(性)이 청정(淸淨)하므로,

【종밀주석】 此實相이 從本巳來예 自性이 淸淨야 一切妄法의 所不能染이니 比迷似染다가 今悟本淨 名性淸淨이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5년(세조 11)

이 實相이 本來브터 주004)
-브터:
-부터.
오매 주005)
오매:
옴에.
自性 주006)
자성(自性):
만유제법의 체성(體性), 또는 체상(體相).
이 淸淨야 一切 妄法 주007)
망법(妄法):
진실되지 못하고 허망한 법. 중생의 머리에서 생각된 허망한 것.
의 能히 더러이디 주008)
더러이디:
더럽히지.
몯 주009)
몯:
못할.
고디니 주010)
고디니:
곳이니. 곧[所]+이+니.
아 주011)
아:
예전에.
迷야 더러운 다가 주012)
다가:
듯하다가.
이제 本來 조호 주013)
조호:
깨끗함을. 좋-[淨]+옴+.
알 일후미 주014)
일후미:
이름이.
性이 淸淨이라
Ⓒ 언해 | 세조(조선) 명찬 / 1465년(세조 11)

이 실상(實相)이 본래부터 옴에 자성(自性)이 청정하여 일체 망법(妄法)의 능히 더럽히지 못할 곳이니, 예전에 미(迷)하여 더러운 듯하다가 이제 본래의 깨끗함을 알새 이름이 ‘성(性)이 청정(淸淨)’이다.
Ⓒ 역자 | 김무봉 / 2005년 12월 23일

주석
주001)
성(性):나면서부터 가지는 본연의 성품. 사물의 본체.
주002)
청정(淸淨):나쁜 짓으로 지은 허물이나 번뇌의 더러움에서 벗어난 깨끗함.
주003)
-:-할새. -하므로.
주004)
-브터:-부터.
주005)
오매:옴에.
주006)
자성(自性):만유제법의 체성(體性), 또는 체상(體相).
주007)
망법(妄法):진실되지 못하고 허망한 법. 중생의 머리에서 생각된 허망한 것.
주008)
더러이디:더럽히지.
주009)
몯:못할.
주010)
고디니:곳이니. 곧[所]+이+니.
주011)
아:예전에.
주012)
다가:듯하다가.
주013)
조호:깨끗함을. 좋-[淨]+옴+.
주014)
일후미: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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