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한글고전

4-3) 부처님의 경계와 단박에 같아짐 가) 마음 씀씀이가 같아짐 1

【경】善男子아 覺成就故로

善男子아 ^주001)

-아：

-야(호격조사).

覺 ^주002)

각(覺)：

불법(佛法)의 본체와 마음의 본원(本源)을 깨달아 아는 경지.

이 일 ^주003)

일：

이루어지므로. 일-[成]+ㄹ.

선남자(善男子)야, 각(覺)이 이루어지므로.

【종밀주석】摠指圓彰法界已下之文시니 由斯故로 得同佛境界니라

원각경언해 상2의2:147ㄱ

法界 ^주004)

법계(法界)：

성법(聖法)을 내는 원인이 되는 것. 곧 진여(眞如).

 두려이 ^주005)

두려이：

둥글게. 원만히. 두-[圓]+이.

나토샨 ^주006)

나토샨：

나타내신. 나토-[彰]+샤+오+ㄴ.

아랫 ^주007)

아랫：

아래의. 아래[下]+ㅅ.

그를 ^주008)

그를：

글을. 글[文]+을.

뫼화 ^주009)

뫼화：

모아. 뫼호-[摠]+아.

치시니 ^주010)

치시니：

가리키시니. 치-[指]+시+니.

이 브틀 ^주011)

브틀：

말미암음으로. 근거로 하므로. 븥-[由]+을.

부텻 ^주012)

부텻：

부처의. 부텨[佛]+ㅅ.

境界 ^주013)

경계(境界)：

과보(果報)에 의하여 각자에게 주어진 지위(地位)나 처지를 이르는 말.

와 호 ^주014)

호：

같음을.

得니라

법계(法界)를 원만히 나타내신 아래의 글을 모아 가리키시니, 이를 말미암음으로 부처의 경계(境界)와 같음을 득하니라.

주석

주001): -아：-야(호격조사).

주002): 각(覺)：불법(佛法)의 본체와 마음의 본원(本源)을 깨달아 아는 경지.

주003): 일：이루어지므로. 일-[成]+ㄹ.

주004): 법계(法界)：성법(聖法)을 내는 원인이 되는 것. 곧 진여(眞如).

주005): 두려이：둥글게. 원만히. 두-[圓]+이.

주006): 나토샨：나타내신. 나토-[彰]+샤+오+ㄴ.

주007): 아랫：아래의. 아래[下]+ㅅ.

주008): 그를：글을. 글[文]+을.

주009): 뫼화：모아. 뫼호-[摠]+아.

주010): 치시니：가리키시니. 치-[指]+시+니.

주011): 브틀：말미암음으로. 근거로 하므로. 븥-[由]+을.

주012): 부텻：부처의. 부텨[佛]+ㅅ.

주013): 경계(境界)：과보(果報)에 의하여 각자에게 주어진 지위(地位)나 처지를 이르는 말.

주014): 호：같음을.

세종한글고전

역주 원각경언해 제6집

4-3) 부처님의 경계와 단박에 같아짐 가) 마음 씀씀이가 같아짐 1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