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원각경언해 제6집

  • 역주 원각경언해
  • 역주 원각경언해 제6집 상2의2
  • 3. 보안보살장(普眼菩薩章) ②
  • 4-2) 관행을 하라 나) 관법과 지혜를 활용하라
  • 4-2) 관행을 하라 나) 관법과 지혜를 활용하라○사무소외(四無所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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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관행을 하라 나) 관법과 지혜를 활용하라○사무소외(四無所畏)


【경】 四無所畏와

四無所畏 주001)
사무소외(四無所畏):
불·보살이 설법할 때에 두려운 생각이 없는 지력(智力)의 네 가지.

사무소외(四無所畏)와

【종밀주석】

원각경언해 상2의2:94ㄴ

一은 正知一切法이니 謂佛이 誠言샤 我ㅣ是一切正智人等이오

원각경언해 상2의2:95ㄱ

二 盡諸漏及習샤 言我ㅣ 漏盡等이오 三은 說一切障道法이오

원각경언해 상2의2:95ㄴ

四 說出苦道ㅣ니 佛作誠言샤 說此四法이 決定無畏시니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5년(세조 11)

원각경언해 상2의2:96ㄱ

나 一切法 주002)
일체법(一切法):
일체 만유를 모두 포섭하는 말. 일체 제법. 일체. 만우.
을 正히 아샤미니 주003)
아샤미니:
아심이니.
닐오 부톄 眞實ㅅ 말 샤 주004)
샤:
하시되.
내 이

원각경언해 상2의2:96ㄴ

주005)
일체(一切):
만물의 전체. 온갖 것.
正智人 주006)
정지인(正智人):
바른 지혜를 가진 사람.
이라 샴히오 주007)
샴히오:
하심들이고. - +샤+옴+ㅎ+이+고.
둘흔 諸漏와 주008)
습(習):
번뇌의 남은 기운. 습기(習氣).
과 다샤 주009)
다샤:
다하시어.
주010)
내:
내가. 나[我]+ㅣ(주격조사).
漏ㅣ 다오라 주011)
다오라:
다했다. 다-[盡]+오+라.
니샴히오 세흔 一切ㅅ 道 막 주012)
법(法):
‘다르마(dharma)’. 본래는 어떤 사물의 형태를 의미하며, 그 사물을 다른 사물이 아닌 고유한 것으로 유지시켜 주는 힘. 교법(敎法), 정법(正法), 묘법(妙法) 등의 불법(佛法).
을 니샤미오 네흔 주013)
고(苦):
마음과 몸을 괴롭게 하여 편안치 않게 하는 상태. 전세의 악업에 의하여 받는 고통.
주014)
날:
날. 생겨날. 나-[出]+ㄹ.
주015)
도(道):
깊이 깨달은 지경.
니샤미니 부톄 誠實 마 지샤 주016)
지샤:
지으시어. -[作]+으샤+아.
이 네 法 니샤미 決定히 저훔 주017)
저훔:
두려워함. 젛-[畏]+움.
업스시니라 주018)
업스시니라:
없으신 것이다. 없으시니라. 없-[無]+으시+ㄴ+이+라.
.
Ⓒ 언해 | 세조(조선) 명찬 / 1465년(세조 11)

하나는 일체법(一切法)을 바르게 아심이니 이르되, 부처께서 진실의 말씀하시되 “내가 일체 정지인(正智人)이다.”라고 하심들이고, 둘은 모든 누(漏)와 습(習)을 다하시어 “내가(=나의) 누(漏)가 다했다.”라고 이르심들이고, 셋은 일체의 도(道)를 막는 법을 이르심이고, 넷은 고(苦)에서 날[出] 도를 이르심이니, 부처께서 성실한 말을 지으시어 이 네 (가지) 법을 이르심이 결단코 두려워함이 없으신 것이다.
Ⓒ 역자 | 김무봉 / 2005년 12월 23일

주석
주001)
사무소외(四無所畏):불·보살이 설법할 때에 두려운 생각이 없는 지력(智力)의 네 가지.
주002)
일체법(一切法):일체 만유를 모두 포섭하는 말. 일체 제법. 일체. 만우.
주003)
아샤미니:아심이니.
주004)
샤:하시되.
주005)
일체(一切):만물의 전체. 온갖 것.
주006)
정지인(正智人):바른 지혜를 가진 사람.
주007)
샴히오:하심들이고. - +샤+옴+ㅎ+이+고.
주008)
습(習):번뇌의 남은 기운. 습기(習氣).
주009)
다샤:다하시어.
주010)
내:내가. 나[我]+ㅣ(주격조사).
주011)
다오라:다했다. 다-[盡]+오+라.
주012)
법(法):‘다르마(dharma)’. 본래는 어떤 사물의 형태를 의미하며, 그 사물을 다른 사물이 아닌 고유한 것으로 유지시켜 주는 힘. 교법(敎法), 정법(正法), 묘법(妙法) 등의 불법(佛法).
주013)
고(苦):마음과 몸을 괴롭게 하여 편안치 않게 하는 상태. 전세의 악업에 의하여 받는 고통.
주014)
날:날. 생겨날. 나-[出]+ㄹ.
주015)
도(道):깊이 깨달은 지경.
주016)
지샤:지으시어. -[作]+으샤+아.
주017)
저훔:두려워함. 젛-[畏]+움.
주018)
업스시니라:없으신 것이다. 없으시니라. 없-[無]+으시+ㄴ+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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