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원각경언해 제6집

  • 역주 원각경언해
  • 역주 원각경언해 제6집 상2의2
  • 3. 보안보살장(普眼菩薩章) ②
  • 4-2) 관행을 하라 나) 관법과 지혜를 활용하라
  • 4-2) 관행을 하라 나) 관법과 지혜를 활용하라○다라니(陀羅尼)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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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관행을 하라 나) 관법과 지혜를 활용하라○다라니(陀羅尼) 11


【경】 善男子아 一世界淸淨故로 多世界淸淨며

원각경언해 상2의2:130ㄱ

多世界淸淨故로 如是乃至盡於虛空며 圓裏三世야

善男子 주001)
선남자(善男子):
불법(佛法)을 믿고 선(善)을 닦는 남성.
주002)
-아:
-야(호격조사).
 世界 淸淨 한 世界 淸淨며 한 世界 淸淨 이티 주003)
이티:
이와 같이.
虛空 주004)
허공(虛空):
온갖 물체를 벗어나 아무것도 있지 않은 곳. 곧 공간(空間)을 말한다.
다며 주005)
다며:
다하며. 다-[盡]+며.
三世 주006)
삼세(三世):
과거·현재·미래, 또는 전세(前世)·현세(現世)·내세(來世)의 뜻.
두려이 주007)
두려이:
온전히. 원만히.
료매 주008)
료매:
꾸림에. 리-[裏]+옴+애.
니르러 주009)
니르러:
이르러. 니를-[至]+어.

선남자(善男子)야, 한 세계가 청정(淸淨)하므로 여러 세계가 청정하며, 여러 세계가 청정하므로 이와 같이 허공(虛空)에 다하며, 삼세(三世)를 원만히 꾸림에 이르러,

【종밀주석】 國土淨穢 皆由自心이라 衆生은 劫燒호 我土 安隱시니 蠃髻와 鶖子왜 二相이 不同커늘 案地시니 寶嚴과 坐蓮괘 無異니 況乃心冥覺性야 識智ㅣ 無生야 身土이 依眞야 染淨이 俱泯야 廓通法界야 淸淨

원각경언해 상2의2:130ㄴ

湛然이여 圓은 謂圓徧虛空이오 裹 謂含裹三世니 三世者 豎極이오 虛空者 橫周也ㅣ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5년(세조 11)

원각경언해 상2의2:131ㄱ

國土 조며 주010)
조며:
깨끗하며. 좋-[淨]+며.
더러우믄 주011)
더러우믄:
더러움은. 더-[穢]+움+은.
주012)
제:
제. 자기의. 저[自]+ㅣ(관형격조사).
 주013)
:
마음을.
븓논디라 주014)
븓논디라:
붙는 것이다. 말미암는 것이다.
衆生 주015)
겁(劫):
보통의 연·월·일로 헤아릴 수 없는 아득한 시간.
요 주016)
요:
살라지되. 이-[燒]+오.
주017)
내:
나의. 내. 나[我]+ㅣ(관형격조사).
주018)
토(土):
국토(國土). 또는 불국토(佛國土).
 便安시니 法華經 주019)
법화경(法華經):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니샤 주020)
니샤:
이르시되.
衆生이 보 주021)
보:
보되. 보-[見]+오.
劫이 다아 주022)
다아:
다하여. 다-[盡]+아.
브리 주023)
브리:
불이. 블[火]+이.
주024)
:
살라질. -[燒].
주025)
제:
때(제)에.
주026)
내:
내. 나의.
 주027)
:
땅은. ㅎ[地]+.
便安야 天人 주028)
천인(天人):
천상의 유정(有情)들. 비천(飛天).
녜 주029)
녜:
언제나. 늘. 항상.
니라 주030)
니라:
가득하니라. 가득한 것이다.
시니라 주031)
시니라:
하시니라. 하신 것이다.
蠃髻 주032)
나계(蠃髻):
소라 껍데기 모양으로 말아서 틀어 올린 부처님의 머리털.
鶖子 주033)
추자(鶖子):
사리불(舍利弗)의 번역명.
왜 두 相이 디 주034)
디:
같지.
아니커늘 주035)
아니커늘:
아니하거늘. 않거늘.
 주036)
:
땅을. ㅎ[地]+.
누르시니 寶嚴 주037)
보엄(寶嚴):
보장엄토(寶莊嚴土). 보배로 장엄한 국토.
주038)
연(蓮):
여기서는 정토(淨土)를 이른다.
안좀괘 주039)
안좀괘:
앉음과. 앉은 것과. 앉음이. 앉은 것이. 앉-[座]+옴+과+ㅣ.
달옴 주040)
달옴:
다름(이). 다-[異]+옴.
업스니 淨名 주041)
정명(淨名):
정명거사. 인도 비야리국의 부호인 유마힐(維摩詰)을 이른다.
螺髻梵王 주042)
나계범왕(螺髻梵王):
유마경에서 사리불과 문답한 대범천왕의 이름. 정수리의 머리카락이 소라 모양이어서 나계(螺髻)라고 한다.
닐오 주043)
닐오:
이르되. 말하되.
주044)
내:
내가. 나[我]+ㅣ(주격조사).
釋迦牟尼 주045)
석가모니(釋迦牟尼):
불교의 교조. 석가씨의 성자(聖者).
佛土 주046)
불토(佛土):
부처님이 있으면서 교화하는 국토(國土). 곧 불국(佛國).
ㅅ 淸淨이 自在天宮 주047)
자재천궁(自在天宮):
천신(天神)인 마혜수라(摩醯首羅)가 사는 색계의 정상에 있는 곳.
호 주048)
호:
같음을. -[如]+옴+.
보노라 주049)
보노라:
보노라. 본다.
고 舍利弗 주050)
사리불(舍利弗):
부처님의 제자 가운데 지혜가 가장 뛰어난 이. 사리자(舍利子).
이 닐오 내 이 土ㅣ 주051)
토(土)ㅣ:
토의. ‘-ㅣ’는 관형격조사.
두듥과 주052)
두듥과:
둔덕과.
굳과 주053)
굳과:
구덩이와.
가와 주054)
가와:
가시와.
몰애와 주055)
몰애와:
모래와.
과 주056)
과:
흙과.
돌콰 주057)
돌콰:
돌과. 돌ㅎ[石]+과.
주058)
한:
여러. 많은.
뫼콰 주059)
뫼콰:
산과. 뫼ㅎ[山]+과.
더러운 거시 주060)
거시:
것이.
호 주061)
호:
가득함을. -[滿]+옴+.
보노라 야 주062)
야:
하거늘.
이 주063)
이:
여기에. 이것에.
부톄 주064)
부톄:
부처께서. 부처가.
밧가라로 주065)
밧가라로:
발가락으로. 밧가락[足指]+로.
 누르시니 卽時예 三千世界 주066)
삼천세계(三千世界):
중천세계(中千世界)를 천 개 합한 것.
예 若干 百千

원각경언해 상2의2:131ㄴ

로
주067)
보로:
보배로. 보[寶]+로.
싁싀기 주068)
싁싀기:
장엄하게. 엄숙하게.
뮤미 주069)
뮤미:
꾸밈이. 미-[飾]+움+이(주격조사).
寶莊嚴土 주070)
보장엄토(寶莊嚴土):
보배로 장엄한 국토.
주071)
-ㅣ:
-과(비교부사격조사).
거늘 주072)
거늘:
같거늘.
一切 大衆 주073)
대중(大衆):
많은 승려들.
아 주074)
아:
일찍이.
잇디 주075)
잇디:
있지. 잇-[有]+디.
아니호 讚歎 주076)
찬탄(讚歎):
말로써 덕을 칭찬함.
며 다 제 寶蓮華 주077)
보련화(寶蓮華):
우주가 생기는 근원을 비유한 말.
안조 주078)
안조:
앉음을.
보다 호미라 주079)
호미라:
함이다. - +옴+이+라.
며 주080)
며:
하물며[況].
미 覺性 주081)
각성(覺性):
진리에 부합하여 이를 증득(證得)할 만한 소질.
어우러 주082)
어우러:
어울러.
주083)
식(識):
경계를 대하여 인식하는 마음의 작용.
주084)
지(智):
모든 사상(事象)과 도리에 대하여 그 시비·사정(是非·邪正)을 분별하고 판단하는 마음의 작용.
나미 주085)
나미:
생겨남이. 남이. 생겨나는 것이.
업서 주086)
업서:
없어서. 없어.
주087)
신(身):
신체, 또는 자기 자신.
주088)
토(土):
국토, 또는 불국토.
주089)
진(眞):
있는 그대로의 것, 또는 진리.
브터 주090)
브터:
의지하여. 븥-[依]+어.
주091)
염(染):
물듦. 때묻음. 더럽힘.
주092)
정(淨):
깨끗함.
괘 다 업서 法界 주093)
법계(法界):
성법을 내는 원인이 되는 것. 곧 진여(眞如).
훤히 주094)
훤히:
시원하게. 넓게.
차 주095)
차:
통해. 사무쳐. -[通]+아.
淸淨야 니여 주096)
니여:
맑은 것이여. -[침]++이+여.
圓은 닐오 虛空애 두려이 주097)
두려이:
온전히. 원만히.
周徧 주098)
주편(周徧):
골고루 미치는 것.
호미오 裹 닐오 三世 주099)
삼세(三世):
과거·현재·미래, 또는 전세·현세·내세.
머구머 주100)
머구머:
머금어. 머굼-[含]+어.
류미니 주101)
류미니:
꾸림이니. 리-[裏]+움+이+니.
三世 바 주102)
바:
바로.
至極호미오 虛空 주103)
허공(虛空):
다른 것을 막지 않고, 다른 것에 막히지도 않으며, 물심의 모든 법을 받아들이는 당체(當體).
빗기 주104)
빗기:
비스듬히.
周徧호미라 주105)
호미라:
함이다.
Ⓒ 언해 | 세조(조선) 명찬 / 1465년(세조 11)

국토(國土)의 깨끗하며 더러움은 다 제 마음을 말미암는 것이다. 중생은 겁(劫)에 살라지되, 나의 토(土)는 편안하시니, 【법화경(法華經)에 이르시되, “중생이 보되 겁(劫)이 다하여 큰 불이 살라질 때(=제)에 나의 이 땅은 편안하여 천인(天人)이 언제나 가득한 것이다.”라고 하시니라.】 나계(蠃髻)와 추자(鶖子)가 두 상(相)이 같지 않거늘 땅을 누르시니 보엄(寶嚴)과 연(蓮)에 앉은 것과 다름이 없으니, 【정명(淨名)에 “나계범왕(蠃髻梵王)이 이르되, ‘내가 석가모니(釋迦牟尼) 불토(佛土)의 청정이 자재천궁(自在天宮)과 같음을 보노라.’ 하고, 사리불(舍利弗)이 이르되, ‘내가 이 토(土)의 둔덕과 구덩이와 가시와 모래와 흙과 돌과 여러 산과 더러운 것이 가득함을 보노라.’ 하거늘, 이에 부처께서 발가락으로 땅을 누르시니 즉시에 삼천세계(三千世界)에 약간의 백천(百千) 보배로 장엄하게 꾸밈이 보장엄토(寶莊嚴土)와 같거늘 일체의 대중이 일찍이 있지 아니함을 찬탄하며, 다 제(=저의) 보련화(寶蓮花)에 앉음을 본다.”라고 함이다.】 하물며 마음이 각성(覺性)에 어울러서 식(識)과 지(智)가 생겨남이 없고, 신(身)과 토(土)가 진(眞)을 의지하고, 염(染)과 정(淨)이 다 없어 법계(法界)에 훤히 통해서 청청하여 맑은 것이여, 원(圓)은 이르되, ‘허공(虛空)에 온전히 주편(周徧)함’이고, 과(裹)는 이르되, ‘삼세(三世)를 머금어 꾸림’이니, 삼세(三世)는 바로 ‘지극(至極)함’이고, 허공(虛空)은 ‘비스듬히 주편(周徧)함’이다.
Ⓒ 역자 | 김무봉 / 2005년 12월 23일

주석
주001)
선남자(善男子):불법(佛法)을 믿고 선(善)을 닦는 남성.
주002)
-아:-야(호격조사).
주003)
이티:이와 같이.
주004)
허공(虛空):온갖 물체를 벗어나 아무것도 있지 않은 곳. 곧 공간(空間)을 말한다.
주005)
다며:다하며. 다-[盡]+며.
주006)
삼세(三世):과거·현재·미래, 또는 전세(前世)·현세(現世)·내세(來世)의 뜻.
주007)
두려이:온전히. 원만히.
주008)
료매:꾸림에. 리-[裏]+옴+애.
주009)
니르러:이르러. 니를-[至]+어.
주010)
조며:깨끗하며. 좋-[淨]+며.
주011)
더러우믄:더러움은. 더-[穢]+움+은.
주012)
제:제. 자기의. 저[自]+ㅣ(관형격조사).
주013)
:마음을.
주014)
븓논디라:붙는 것이다. 말미암는 것이다.
주015)
겁(劫):보통의 연·월·일로 헤아릴 수 없는 아득한 시간.
주016)
요:살라지되. 이-[燒]+오.
주017)
내:나의. 내. 나[我]+ㅣ(관형격조사).
주018)
토(土):국토(國土). 또는 불국토(佛國土).
주019)
법화경(法華經):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주020)
니샤:이르시되.
주021)
보:보되. 보-[見]+오.
주022)
다아:다하여. 다-[盡]+아.
주023)
브리:불이. 블[火]+이.
주024)
:살라질. -[燒].
주025)
제:때(제)에.
주026)
내:내. 나의.
주027)
:땅은. ㅎ[地]+.
주028)
천인(天人):천상의 유정(有情)들. 비천(飛天).
주029)
녜:언제나. 늘. 항상.
주030)
니라:가득하니라. 가득한 것이다.
주031)
시니라:하시니라. 하신 것이다.
주032)
나계(蠃髻):소라 껍데기 모양으로 말아서 틀어 올린 부처님의 머리털.
주033)
추자(鶖子):사리불(舍利弗)의 번역명.
주034)
디:같지.
주035)
아니커늘:아니하거늘. 않거늘.
주036)
:땅을. ㅎ[地]+.
주037)
보엄(寶嚴):보장엄토(寶莊嚴土). 보배로 장엄한 국토.
주038)
연(蓮):여기서는 정토(淨土)를 이른다.
주039)
안좀괘:앉음과. 앉은 것과. 앉음이. 앉은 것이. 앉-[座]+옴+과+ㅣ.
주040)
달옴:다름(이). 다-[異]+옴.
주041)
정명(淨名):정명거사. 인도 비야리국의 부호인 유마힐(維摩詰)을 이른다.
주042)
나계범왕(螺髻梵王):유마경에서 사리불과 문답한 대범천왕의 이름. 정수리의 머리카락이 소라 모양이어서 나계(螺髻)라고 한다.
주043)
닐오:이르되. 말하되.
주044)
내:내가. 나[我]+ㅣ(주격조사).
주045)
석가모니(釋迦牟尼):불교의 교조. 석가씨의 성자(聖者).
주046)
불토(佛土):부처님이 있으면서 교화하는 국토(國土). 곧 불국(佛國).
주047)
자재천궁(自在天宮):천신(天神)인 마혜수라(摩醯首羅)가 사는 색계의 정상에 있는 곳.
주048)
호:같음을. -[如]+옴+.
주049)
보노라:보노라. 본다.
주050)
사리불(舍利弗):부처님의 제자 가운데 지혜가 가장 뛰어난 이. 사리자(舍利子).
주051)
토(土)ㅣ:토의. ‘-ㅣ’는 관형격조사.
주052)
두듥과:둔덕과.
주053)
굳과:구덩이와.
주054)
가와:가시와.
주055)
몰애와:모래와.
주056)
과:흙과.
주057)
돌콰:돌과. 돌ㅎ[石]+과.
주058)
한:여러. 많은.
주059)
뫼콰:산과. 뫼ㅎ[山]+과.
주060)
거시:것이.
주061)
호:가득함을. -[滿]+옴+.
주062)
야:하거늘.
주063)
이:여기에. 이것에.
주064)
부톄:부처께서. 부처가.
주065)
밧가라로:발가락으로. 밧가락[足指]+로.
주066)
삼천세계(三千世界):중천세계(中千世界)를 천 개 합한 것.
주067)
보로:보배로. 보[寶]+로.
주068)
싁싀기:장엄하게. 엄숙하게.
주069)
뮤미:꾸밈이. 미-[飾]+움+이(주격조사).
주070)
보장엄토(寶莊嚴土):보배로 장엄한 국토.
주071)
-ㅣ:-과(비교부사격조사).
주072)
거늘:같거늘.
주073)
대중(大衆):많은 승려들.
주074)
아:일찍이.
주075)
잇디:있지. 잇-[有]+디.
주076)
찬탄(讚歎):말로써 덕을 칭찬함.
주077)
보련화(寶蓮華):우주가 생기는 근원을 비유한 말.
주078)
안조:앉음을.
주079)
호미라:함이다. - +옴+이+라.
주080)
며:하물며[況].
주081)
각성(覺性):진리에 부합하여 이를 증득(證得)할 만한 소질.
주082)
어우러:어울러.
주083)
식(識):경계를 대하여 인식하는 마음의 작용.
주084)
지(智):모든 사상(事象)과 도리에 대하여 그 시비·사정(是非·邪正)을 분별하고 판단하는 마음의 작용.
주085)
나미:생겨남이. 남이. 생겨나는 것이.
주086)
업서:없어서. 없어.
주087)
신(身):신체, 또는 자기 자신.
주088)
토(土):국토, 또는 불국토.
주089)
진(眞):있는 그대로의 것, 또는 진리.
주090)
브터:의지하여. 븥-[依]+어.
주091)
염(染):물듦. 때묻음. 더럽힘.
주092)
정(淨):깨끗함.
주093)
법계(法界):성법을 내는 원인이 되는 것. 곧 진여(眞如).
주094)
훤히:시원하게. 넓게.
주095)
차:통해. 사무쳐. -[通]+아.
주096)
니여:맑은 것이여. -[침]++이+여.
주097)
두려이:온전히. 원만히.
주098)
주편(周徧):골고루 미치는 것.
주099)
삼세(三世):과거·현재·미래, 또는 전세·현세·내세.
주100)
머구머:머금어. 머굼-[含]+어.
주101)
류미니:꾸림이니. 리-[裏]+움+이+니.
주102)
바:바로.
주103)
허공(虛空):다른 것을 막지 않고, 다른 것에 막히지도 않으며, 물심의 모든 법을 받아들이는 당체(當體).
주104)
빗기:비스듬히.
주105)
호미라: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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