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덕보살의 전신인 묘장엄왕이 법화경을 수지하고 많은 공덕을 쌓은 인연 20
[화덕보살의 전신인 묘장엄왕이 법화경을 수지하고 많은 공덕을 쌓은 인연 20]
虛空 中에 네
기뎃 주001) 기뎃: 기둥의. 기둥에의. 긷[柱]+에/애(처소의 부사격조사)+ㅅ(관형격조사). ¶긷 爲柱〈훈해 50〉. 天衆콰로 七寶蓋와 네 긷 寶臺 가지고〈석상 23:24ㄴ〉. 柱 기디라〈월석 21:75ㄴ〉.
寶臺 외니
臺中에 큰 寶
석보상절 21:42ㄴ
床이 잇거든
百千萬天 衣
오 주002) 오: 깔고. 펴고. -[鋪]+고. ‘오’는 ‘ㄹ’ 아래에서 ‘고’의 ‘ㄱ’이 약화된 것임. ¶해 즉자히 다 오〈석상 6:25ㄴ〉. 崔侯의 처 돗 젯 비츤 마 酒樽이 뷜가 저허 시름놋다〈두시 22:2ㄱ〉.
그 우희 부톄 結加趺坐 샤 큰 光明을 펴신대
Ⓒ 필자 | 수양대군(조선) / 1447년(세종 29)
[화덕보살의 전신인 묘장엄왕이 법화경을 수지하고 많은 공덕을 쌓은 인연 20]
허공 중에 네 기둥의 보대(寶臺)가 되니 보대 중에 큰 보배의 상(床)이 있으니 백천만 천의(天衣)를 깔고 그 위에 부처님이 결가부좌를 하시고 큰 광명을 펴시니,
Ⓒ 역자 | 김영배·김성주 / 2012년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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