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석보상절 제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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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덕보살의 전신인 묘장엄왕이 법화경을 수지하고 많은 공덕을 쌓은 인연 20


[화덕보살의 전신인 묘장엄왕이 법화경을 수지하고 많은 공덕을 쌓은 인연 20]
虛空 中에 네 기뎃 주001)
기뎃:
기둥의. 기둥에의. 긷[柱]+에/애(처소의 부사격조사)+ㅅ(관형격조사). ¶긷 爲柱〈훈해 50〉. 天衆콰로 七寶蓋와 네 寶臺 가지고〈석상 23:24ㄴ〉. 柱 기디라〈월석 21:75ㄴ〉.
寶臺 외니 臺中에 큰 寶

석보상절 21:42ㄴ

床이 잇거든 百千萬天 衣 오 주002)
오:
깔고. 펴고. -[鋪]+고. ‘오’는 ‘ㄹ’ 아래에서 ‘고’의 ‘ㄱ’이 약화된 것임. ¶해 즉자히 다 오〈석상 6:25ㄴ〉. 崔侯의 처 돗 젯 비츤 마 酒樽이 뷜가 저허 시름놋다〈두시 22:2ㄱ〉.
그 우희 부톄 結加趺坐 샤 큰 光明을 펴신대
Ⓒ 필자 | 수양대군(조선) / 1447년(세종 29)

〔월인석보언해〕

월인석보 19:83ㄴ

虛空 中 네 긷 寶臺 외

월인석보 19:84ㄱ

니 臺 中에 큰 寶牀이 이쇼 百千萬 天衣 랫거늘 그 우희 부톄 結加趺坐샤 큰 光眀을 펴시니【施 구슬 瓔珞이 法空座와 柔忍衣와 寶覺體 외요 佛力으로 나토아 뵈샤 正念을 發케 시니라】

〔7:141ㄴ〕十九佛力示現
〔법화경〕 於虛空中에 化成四柱寶臺니 臺中에 有大寶床호대 敷百千萬天衣얫거 其上애 有佛이 結加趺坐샤 放大光明야시

〔법화경언해〕○虛空 中에 化야 네 긷 寶臺 외니 臺 中에 큰 보 牀이 이쇼 百千萬 天衣 폣거 그 우희 부톄 結跏趺坐샤 큰 光明을 펴샤

〔계환해〕所施珠纓이 化成法空之座와 柔忍之衣와 寶覺之體 乃佛力으로 示現샤 以發其正念也ㅣ시니라

〔계환해언해〕○〔7:142ㄱ〕施온 珠瓔이 法空座와 柔忍衣와 寶覺體 化야 외샤 佛力으로 뵈야 나토샤 正念을 發샤미라

[화덕보살의 전신인 묘장엄왕이 법화경을 수지하고 많은 공덕을 쌓은 인연 20]
허공 중에 네 기둥의 보대(寶臺)가 되니 보대 중에 큰 보배의 상(床)이 있으니 백천만 천의(天衣)를 깔고 그 위에 부처님이 결가부좌를 하시고 큰 광명을 펴시니,
Ⓒ 역자 | 김영배·김성주 / 2012년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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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기뎃:기둥의. 기둥에의. 긷[柱]+에/애(처소의 부사격조사)+ㅅ(관형격조사). ¶긷 爲柱〈훈해 50〉. 天衆콰로 七寶蓋와 네 寶臺 가지고〈석상 23:24ㄴ〉. 柱 기디라〈월석 21:75ㄴ〉.
주002)
오:깔고. 펴고. -[鋪]+고. ‘오’는 ‘ㄹ’ 아래에서 ‘고’의 ‘ㄱ’이 약화된 것임. ¶해 즉자히 다 오〈석상 6:25ㄴ〉. 崔侯의 처 돗 젯 비츤 마 酒樽이 뷜가 저허 시름놋다〈두시 22:2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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