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왕보살 등이 법화경을 수지하는 중생을 호지하는 다라니를 말함 6
[약왕보살 등이 법화경을 수지하는 중생을 호지하는 다라니를 말함 6]
世석보상절 21:27ㄱ
尊하 이 神呪로 法師 주001) 법사(法師): dharma-bhāṇka 설법자, 포교사. 부처님의 가르침을 설하는 사람. 항상 청정하게 수행하고 설법하면서 세상의 귀감이 되어 중생을 이끄는 스님. 법화경의 법사품에서는 법사의 가치를 설하고, 법사공덕품에서는 경전을 간직하고(受持) 읽고(讀) 암송하고(誦) 해설하고 서사(書寫)하는 5종 법사를 열거하며 그 공덕을 제시한다. 법사의 책무에 대해서는 십지경(十地經)에서 자세히 설함.
擁護며 나도 이 經 디 사 擁護야 一百由旬 안 믈윗 주002) 믈읫: 무릇. 믈읫〔凡〕(부사). ¶믈윗 아롬 잇 거시 반기 體 가지니〈원각 서2ㄴ〉.
측 주003) 측: 측은한. 섭섭한. 슬픈. 측-〔惻〕+(/으)ㄴ(관형사형어미). ¶舍利弗이 측 고지 잇거늘 須達이 무른대 對答호 그듸 이 굼긧 개야미 보라〈석상 6:36ㄴ〉. 오직 내 야 매 뉘읏븐 측 들 머그며 내 念호 늙고 財物을 만히 두어〈법화 2:189ㄴ〉.
일 업게 호리다
Ⓒ 필자 | 수양대군(조선) / 1447년(세종 29)
[약왕보살 등이 법화경을 수지하는 중생을 호지하는 다라니를 말함 6]
“세존이시여! 이 신주로 법사를 옹호하며, 저도 또 이 경을 지니는 사람을 옹호하여 일백 유순 안을 무릇 측은한 일이 없게 할 것입니다.”라고 하였다.
Ⓒ 역자 | 김영배·김성주 / 2012년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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