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보살이 무량보살과 함께 법화경을 듣기 위해 기사굴산에 옴 5
[보현보살이 무량보살과 함께 법화경을 듣기 위해 기사굴산에 옴 5]
아뫼나 善男子 善女人이 如來 滅度신 後에 어드리야 주001) 어드리야: 어떻게 하여야. 어찌하여야. 어드리(평-거-거, 부사)+-+아/어/야(연결어미)+(강세의 보조사). 〈월석〉과 〈법화〉의 언해는 ‘엇뎨야 ’임. ¶그 精舍ㅣ 업거니 어드리 가료〈석상 6:22ㄱ〉.
能히 이 法華經을 得리잇고 주002) 득(得)리고: 얻겠습니까? 得-+(/으)리(추측의 선어말어미)+/(상대높임 선어말어미)+고(의문의 종결어미). ¶이 經을 엇뎨 일훔며 우리히 엇뎨 奉持리고〈금강 66ㄱ〉.
Ⓒ 필자 | 수양대군(조선) / 1447년(세종 29)
[보현보살이 무량보살과 함께 법화경을 듣기 위해 기사굴산에 옴 5]
아무라도 선남자 선여인이 여래 멸도하신 후에 어떻게 하여야 능히 이 법화경을 얻겠습니까?”라고 하였다.
Ⓒ 역자 | 김영배·김성주 / 2012년 10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