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음보살의 명호를 수지하여 얻는 복덕과 지혜 16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수지하여 얻는 복덕과 지혜 16]
無盡意여 觀世音菩薩이 이러틋 큰 威神力을 두어 주001) 두어: 가져. 두-〔持/有〕+어(연결어미). 15세기 국어는 ‘有’에 대해 타동사 ‘두다’와 자동사 ‘잇다’의 두 가지로 번역하였음. ¶네 이제 엇뎨 그 中에 두어 모 世間 노샛 말맷 名相로 分別다〈능엄 2:70ㄱ〉.
饒益호미 하니 이럴 衆生이 녜 念야 리라
Ⓒ 필자 | 수양대군(조선) / 1447년(세종 29)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수지하여 얻는 복덕과 지혜 16]
무진의보살이여! 관세음보살이 이러한 큰 위신력을 가지고 〈중생을〉 이익되게 함이 이러하므로 중생이 항상 〈관세음보살을〉 생각하여야 할 것이다.
Ⓒ 역자 | 김영배·김성주 / 2012년 10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