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석보상절 제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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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덕보살의 전신인 묘장엄왕이 법화경을 수지하고 많은 공덕을 쌓은 인연 24


[화덕보살의 전신인 묘장엄왕이 법화경을 수지하고 많은 공덕을 쌓은 인연 24]
즉자히 虛空애 七多羅樹ㅅ 노 올아 부텻긔  世尊하 이 주001)
내:
내. 나의. 나(평성)〔我〕+이/ㅣ(주격조사) → 내(거성). 나(평성)+/의/ㅣ(관형격조사) → 내(평성)와 같이 대립된바, 이를 한 데 보이면 다음과 같다. 주격: ·내, :네, :제, ·뉘, 관형격: 내, 네, ·제, :뉘.
두 아리 마 佛事 야

석보상절 21:44ㄴ

通變化로 내 邪曲  두르 주002)
두르:
돌이켜. 돌려. 두르-〔廻〕+아/어(연결어미). ¶廻 두르 씨라〈월석 1:서22ㄱ〉.
부텻 法 中에 便安히 머므러 世尊주003)
세존(世尊) 보게 니:
세존을 보게 하니. 해당 원문은 ‘得見世尊게니’임. 한글 구결은 한문 원문에 ‘令’이나 ‘使’와 같은 사동사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게 -’ 사동이 현토된 흔하지 않은 예임.
보게 니 주004)
보게 니:
보게 하니. 보-〔見〕+//(객체높임 선어말어미)+게(보조적 연결어미)#-+(/으)니(원인·이유의 연결어미).
이 두 아리 내 善知識 주005)
선지식(善知識):
kalyāṇamitra 올바른 도리와 이치를 가르쳐 주는 이. 본래 불교에서 출가한 스님에게만 한정되었으나, 일반적으로도 널리 쓰이게 되었다. 원어인 ‘칼리야나미트라’는 처음엔 불보살만을 가리키는 말이었으나, 선종의 전개와 함께 화두(話頭)를 타파한 도인을 가리키게 되었고, 점차 바른 도리를 가르치는 이는 누구나 선지식이라는 칭호를 받게 되었다. 동의어로 선우(善友)가 있음.
이라
아랫 뉘옛 됴 根源을 니다 주006)
니다:
일으키어. 닐-〔起〕+(사동접미사)+(강세접미사)+아(연결어미). ¶恢復 키 도로 니 씨라〈삼강(런던) 충22〉.
나 饒益게 주007)
요익(饒益)게:
요익하게. 자비로운 마음으로 중생에게 넉넉하게 이익을 주게. 饒益-+게(보조적 연결어미). 어간 말음과 어미의 첫소리가 무성폐쇄음인 경우 어간말 ‘’가 탈락됨.
고져 주008)
고져:
하고자. -+고져(의향의 연결어미).
야 내 지븨 주009)
지븨:
집에. 집+/의(특이 처소의 부사격조사). ¶내 지븨 이 저긔 여듧 나랏 王이 난겻기로 토거늘〈석상 6:7ㄱ〉.
와 나도소다
Ⓒ 필자 | 수양대군(조선) / 1447년(세종 29)

〔월인석보언해〕

월인석보 19:87ㄱ

즉재 虛空애 노 七 多羅樹 올아 부텨  世尊하 이 내 두 아리 마 佛事야 神通變化로 내 邪心을 두르 安住를 得야 佛法 中에 〔世〕〔尊〕〔〕 〔보〕〔〕게 니 이 두 아

월인석보 19:87ㄴ

〔〕 〔내〕 〔善〕〔知〕〔識〕이라 宿世 善根을 니와다 나 饒益게 호려 야 내 지븨 와 나도소다【宿世 善根 곧 네 사 結契혼 이리라】

〔7:145ㄱ〕二十三感善知識
〔법화경〕 即昇虛空高七多羅樹야 而白言오 世尊하 此我二子ㅣ 已作佛事야 以神通變化로 轉我邪心야 令得安住於佛法中야 得見世尊게니 此二子者 是我의 善知識이라 〔7:145ㄴ〕爲欲發起宿世善根야 饒益我故로 來生我家도소다

〔법화경언해〕○즉재 虛空애 노 七 多羅樹 올아 부텻긔 오 世尊하 이 내 두 아리 마 佛事야 神通 變化로 내 邪心을 두르 佛法 中에 便安히 住호 得야 시러 世尊 보게 니 이 두 아 이 내의 善知識이라 宿世옛 善根을 니왇고져 爲야 나 饒益 젼로 내 지븨 와 나도소다

〔계환해〕二子神變은 即現十八變事ㅣ오 宿世善根은 即四人結契事ㅣ라

〔계환해언해〕○두 아님 神變은 곧 十八 變 現샨 이리오 宿世 善根은 곧 네 사 結契ㅅ 이리라

[화덕보살의 전신인 묘장엄왕이 법화경을 수지하고 많은 공덕을 쌓은 인연 24]
즉시 허공에 7다라수의 높이를 올라 부처님께 사뢰되, “세존이시여! 이 내 두 아들이 이미 불사를 하여 신통변화로 내가 사곡한 마음을 돌려 이 부처님의 법 중에 편안히 머물러 세존을 보게 하니, 이 두 아들이 나의 선지식이다. 과거 세상의 좋은 근원을 일으키어 나를 이익되게 하고자 하여 내 집에 와 태어났습니다.
Ⓒ 역자 | 김영배·김성주 / 2012년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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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내:내. 나의. 나(평성)〔我〕+이/ㅣ(주격조사) → 내(거성). 나(평성)+/의/ㅣ(관형격조사) → 내(평성)와 같이 대립된바, 이를 한 데 보이면 다음과 같다. 주격: ·내, :네, :제, ·뉘, 관형격: 내, 네, ·제, :뉘.
주002)
두르:돌이켜. 돌려. 두르-〔廻〕+아/어(연결어미). ¶廻 두르 씨라〈월석 1:서22ㄱ〉.
주003)
세존(世尊) 보게 니:세존을 보게 하니. 해당 원문은 ‘得見世尊게니’임. 한글 구결은 한문 원문에 ‘令’이나 ‘使’와 같은 사동사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게 -’ 사동이 현토된 흔하지 않은 예임.
주004)
보게 니:보게 하니. 보-〔見〕+//(객체높임 선어말어미)+게(보조적 연결어미)#-+(/으)니(원인·이유의 연결어미).
주005)
선지식(善知識):kalyāṇamitra 올바른 도리와 이치를 가르쳐 주는 이. 본래 불교에서 출가한 스님에게만 한정되었으나, 일반적으로도 널리 쓰이게 되었다. 원어인 ‘칼리야나미트라’는 처음엔 불보살만을 가리키는 말이었으나, 선종의 전개와 함께 화두(話頭)를 타파한 도인을 가리키게 되었고, 점차 바른 도리를 가르치는 이는 누구나 선지식이라는 칭호를 받게 되었다. 동의어로 선우(善友)가 있음.
주006)
니다:일으키어. 닐-〔起〕+(사동접미사)+(강세접미사)+아(연결어미). ¶恢復 키 도로 니 씨라〈삼강(런던) 충22〉.
주007)
요익(饒益)게:요익하게. 자비로운 마음으로 중생에게 넉넉하게 이익을 주게. 饒益-+게(보조적 연결어미). 어간 말음과 어미의 첫소리가 무성폐쇄음인 경우 어간말 ‘’가 탈락됨.
주008)
고져:하고자. -+고져(의향의 연결어미).
주009)
지븨:집에. 집+/의(특이 처소의 부사격조사). ¶내 지븨 이 저긔 여듧 나랏 王이 난겻기로 토거늘〈석상 6:7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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