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석보상절 제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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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수지하여 얻는 복덕과 지혜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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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보살의 명호를 수지하여 얻는 복덕과 지혜 21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수지하여 얻는 복덕과 지혜 21]
부톄普門品 니실 저긔 모 中에 八萬四千 衆生이 다 無等等 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 發니라 【無等은 니 주001)
니:
견줄 이가. 대적할 이가. -[等]+아/어(선어말어미)+(/으)ㄴ(관형사형어미)#이(의존명사)+이(주격조사). ¶몸활기 勢力이 로 노샤 오리 업스샤미 五十五ㅣ시고〈법화 2:17ㄴ〉. 藹藹 과 삼괘 섯거 잇거든 公侯와 야 더니라〈두시 19:30ㄴ〉.
업슬 씨니 無等等은 바니 업슨 德으로 能히 萬物와 실 씨니 如來ㅅ  노신 德이라 잇자 觀世音菩薩 普門品이니
Ⓒ 필자 | 수양대군(조선) / 1447년(세종 29)

〔월인석보언해〕*『월인석보』 〈낙장된 부분〉.

〔7:103ㄱ〕十聞品成行
〔법화경〕 佛說是普門品時예 衆中에 八萬四千衆生이 皆發無等等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니라

〔법화경언해〕○부톄普門品 니실 쩨 衆 中에 八萬四千 衆生이 다 無等等 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을 發니라

〔계환해〕〔7:103ㄴ〕無等等者 無等은 即物이 無與等이오 等者 與 주002)
*
‘俱’ 되어 있는 판본도 있음.
物와 爲等실씨니 既物이 無與等샤 而能與物와 爲等샤미 此ㅣ 如來ㅅ 最上德也ㅣ시니라 觀音이 體此샤 以成普門行샤 隨類應化샤 與物와 爲等실 故로 聞其風者ㅣ 皆能發如是心니 此ㅣ 所謂以圓行으로 成最上之德이시니라

〔계환해언해〕○〔7:104ㄱ〕無等等은 無等은 곧 物이 뎌와 오리 업수미오 等은 物와 오실 씨니 마 物이 오리 업스샤 能히 物와 오샤미 이 如來ㅅ 最上德이시니라 觀音이 이 體샤 普門行 일우샤 類 조차 應야 化샤 〔7:104ㄴ〕物와 오실 그 소리 듣오니 다 能히 이   發니 이 닐온 圓行로 最上德 일우샤미라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수지하여 얻는 복덕과 지혜 21]
부처님이 이 〈관세음보살〉보문품을 설법하실 적에 모든 회중의 8만 4천 중생이 다 무등등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無等等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을 발하였다.【무등(無等)은 대적할 것이 없는 것이니 무등등(無等等)은 대적할 것이 없는 덕으로 능히 만물과 같은 것이니, 이것은 여래의 가장 높으신 덕이다. 여기까지는 관세음보살 보문품(觀世音菩薩普門品)이다.
Ⓒ 역자 | 김영배·김성주 / 2012년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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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니:견줄 이가. 대적할 이가. -[等]+아/어(선어말어미)+(/으)ㄴ(관형사형어미)#이(의존명사)+이(주격조사). ¶몸활기 勢力이 로 노샤 오리 업스샤미 五十五ㅣ시고〈법화 2:17ㄴ〉. 藹藹 과 삼괘 섯거 잇거든 公侯와 야 더니라〈두시 19:30ㄴ〉.
주002)
*‘俱’ 되어 있는 판본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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