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음보살의 명호를 수지하여 얻는 복덕과 지혜 21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수지하여 얻는 복덕과 지혜 21]
부톄 이
普門品 니실 저긔 모 中에 八萬四千 衆生이 다
無等等 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 發니라
【無等은 니 주001) 니: 견줄 이가. 대적할 이가. -[等]+아/어(선어말어미)+(/으)ㄴ(관형사형어미)#이(의존명사)+이(주격조사). ¶몸활기 勢力이 로 노샤 오리 업스샤미 五十五ㅣ시고〈법화 2:17ㄴ〉. 藹藹 과 삼괘 섯거 잇거든 公侯와 야 더니라〈두시 19:30ㄴ〉.
업슬 씨니 無等等은 바니 업슨 德으로 能히 萬物와 실 씨니 이 如來ㅅ 노신 德이라 잇자 觀世音菩薩 普門品이니
Ⓒ 필자 | 수양대군(조선) / 1447년(세종 29)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수지하여 얻는 복덕과 지혜 21]
부처님이 이 〈관세음보살〉보문품을 설법하실 적에 모든 회중의 8만 4천 중생이 다 무등등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無等等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을 발하였다.【무등(無等)은 대적할 것이 없는 것이니 무등등(無等等)은 대적할 것이 없는 덕으로 능히 만물과 같은 것이니, 이것은 여래의 가장 높으신 덕이다. 여기까지는 관세음보살 보문품(觀世音菩薩普門品)이다.
Ⓒ 역자 | 김영배·김성주 / 2012년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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