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왕보살 등이 법화경을 수지하는 중생을 호지하는 다라니를 말함 3
[약왕보살 등이 법화경을 수지하는 중생을 호지하는 다라니를 말함 3]
그 釋迦牟尼佛이 藥王菩薩 讚嘆야 니샤 됴타 됴타 藥王아 네 이 法師 어엿비 너겨 擁護는 젼로 【擁 릴 주001) 릴: 꾸릴. 포함할. 리-〔包〕+(/으)ㄹ(관형사형어미). ¶大瞿曇이 슬허 리여 棺애 녀고 피 무든 파 가져〈월석 1:7ㄴ〉.
씨라】이 陀羅尼 닐어 衆生석보상절 21:25ㄱ
그 주002) 중생(衆生)그: 중생들에게. 즁+(복수접미사)+/의/ㅣ(관형격조사)#(의존명사)+에(처소의 부사격조사). ‘-그’를 하나의 복합조사로 볼 가능성도 있음.
만히 饒益긔 다 주003) 요익(饒益)긔 다: 이익되게 한다. ‘요익(饒益)’은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임. ‘饒益긔’는 ‘饒益-’에 ‘-긔’가 연결되어 ‘-’가 축약된 것임. ¶各各 깃거 서르 饒益긔 리라〈월석 9:36하ㄱ〉.
Ⓒ 필자 | 수양대군(조선) / 1447년(세종 29)
[약왕보살 등이 법화경을 수지하는 중생을 호지하는 다라니를 말함 3]
그때 석가모니불이 약왕보살을 찬탄하여 말씀하시되, “좋다. 좋다. 약왕아! 네가 이 법사를 불쌍하게 여겨 옹호하기 때문에【옹(擁)은 포함하는 것이다.】 이 다라니를 일으키어 중생들에게 많이 이익되게 한다.”라고 하셨다.
Ⓒ 역자 | 김영배·김성주 / 2012년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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