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경을 수지·독송하는 이익과 비방하는 죄보에 대한 석존의 설법 1
[법화경을 수지·독송하는 이익과 비방하는 죄보에 대한 석존의 설법 1]
그
釋迦牟尼佛이 讚歎야 니샤
됴타 됴타 주001) 됴타 됴타: 좋다 좋다. 둏-[好]+다(설명법 종결어미). ¶그 世尊이 夜叉大將 讚嘆야 니샤 됴타 됴타 너희히 藥師瑠璃光如來ㅅ 恩德 갑 이 念거든 녜 이러트시 一切 有情을 利益며 安樂긔 라〈석상 9:40ㄴ〉.
菩賢아 네 能히 이 經을 護持야
도 주002) 도: 도와. 돕-[助](ㅂ불규칙)+아(연결어미). ¶다 佛法을 護持야 도 펴며〈월석 15:8ㄴ〉.
한 衆生 安樂고 利益게 니
네 마 不可思議 功德과 깁고 큰 慈悲
석보상절 21:60ㄱ
일워
오라고 주003) 오라고: 오래이고. 오래되고. 오라-[久]+고(연결어미). ¶것주거 해 디옛다가 오라거 야 올 녀그로 닐굽 도고〈석상 23:43ㄴ〉.
먼 時節브터 주004) 오라고 먼 시절(時節)브터: 오래되고 먼 때로부터. 해당 원문은 ‘從久遠來예’임.
阿耨多羅三藐三菩提 들 發야
能히 이런 神通願을 야 이 經을 딕야
護持다 주005) 호지(護持)다: 호지한다. 지켜서 보유한다. 護持- +(현재시상 선어말어미)+다(설명법 종결어미). ¶人間이며 天上이며 一切 모딘 귓거시 다 모다 부텻 付囑 드러 正法을 護持라〈석상 6:46ㄱ〉.
내 神通力 □□
普賢菩薩 일홈 能히 □□□□□ 야 護持호□ □□□□□□
Ⓒ 필자 | 수양대군(조선) / 1447년(세종 29)
[법화경을 수지·독송하는 이익과 비방하는 죄보에 대한 석존의 설법 1]
그때에 석가모니불이 찬탄하여 이르시되, “좋다. 좋다. 보현아! 네가 능히 이 경을 호지하여 도와 많은 중생이 안락하고 이익이 있게 하니, 네가 이미 불가사의 공덕과 깊고 큰 자비를 이루어 구원(久遠)부터 옴에 아뇩다라삼먁삼보리 뜻을 발하여 능히 이 신통원(神通願)을 지어 이 경을 수호하니, 내가 반드시 신통력으로 보현보살의 이름 능히 수지할 사람을 수호할 것이다.”
Ⓒ 역자 | 김영배·김성주 / 2012년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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