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경을 수지·독송하는 이익과 비방하는 죄보에 대한 석존의 설법 4
[법화경을 수지·독송하는 이익과 비방하는 죄보에 대한 석존의 설법 4]
석보상절 21:62ㄱ
□□□□□□□□□□□度□□□□□□□□□□□□□□□□□□□□□□□□□□□□□□□□□□□□□□□□□□□□
석보상절 21:62ㄴ
□□□□□□□□□□□□□□□로
둡난 주001) 둡: 덮는. 둡-[覆]+(현재시상 선어말어미)+(/으)ㄴ(관형사형어미). ¶게으른 로 다 가짓 둡 煩惱ㅣ 두퍼 다 가짓 됴 根을 여희여〈월석 7:43ㄴ〉.
□□□□□□□□□□□□ 외야 □□□□□□□□□□□□着□□□□□□□□□□〔를〕 〔비〕〔허〕
天人大衆 中에
師子法座 주002) 사자법좌(師子法座): siṁhāsana 부처님을 사자에 비유하여 부르는 데서 유래하여, 부처님이 앉는 자리를 총칭하는 말. 가장 존귀한 자리를 가리킴. 동의어로 사자좌(師子座)가 있음.
우희
안리라 주003) 안리라: 앉으리라. 앉-[坐]+(/으)리(미래시상 선어말어미)+다/라(설명법 종결어미). ¶다 러 리면 괴외히 녯 靈山애 오 안리라〈금삼 4:44ㄱ〉.
디며
Ⓒ 필자 | 수양대군(조선) / 1447년(세종 29)
[법화경을 수지·독송하는 이익과 비방하는 죄보에 대한 석존의 설법 4]
□□□□□□□□□□□□□□로 덮는 □□□□□□□□□□□□ 다시 □□□□□□□□□□□□□□□□ 着 □□□□□□□□□□□ 천, 인, 대중 중에 사자법좌 위에 앉을 것이라 할 것이며,
〈*월인석보 번역〉 보현아. 만일 여래가 멸한 뒤 후오백세에 아무 사람이나 법화경을 수지하고 독송할 이를 보거든 이 염불을 하되, 이 사람이 오래지 아니하여 반드시 도량에 나아가 마중(魔衆)들을 쳐부수고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어 법륜(法輪)을 옮기며 법고(法鼓)를 치며 법라(法螺)를 불며 법우(法雨)를 부리어 천인(天人) 대중 중에 사자법좌상에 앉을 것이라 하라.【이미 정인(正因)을 얻은 까닭이다.】
Ⓒ 역자 | 김영배·김성주 / 2012년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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