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별행록절요언해

  • 역주 별행록절요언해
  • 별행록절요언해
  • 별행록절요언해 0910
메뉴닫기 메뉴열기

별행록절요언해 0910


【節要】
次明漸修者 雖頓悟法身眞心미 全同諸佛나 而多劫에 妄執四大爲身 習與成性니 卒難頓除故로 須依悟

별행록절요언해:72ㄱ

漸修야 損之又損야 乃至無爲(‘損’ 자를 수정한 것)야 即名成佛이라 非此心外예 有佛可成也ㅣ니라
Ⓒ 구결 | 미상 / 1522년(중종 17) 3월 일

버·거 주001)
버거:
다음으로. 벅-[次](동사어간)+어(연결어미). ‘벅-’은 자동사로 쓰이나, 목적격 조사 ‘-/을’ 뒤에 쓰이기도 한다. 연결어미 ‘-어’가 결합한 ‘버거’는 부사로 굳어졌다. 그런데 이 문장에서는 부사인 ‘버거’의 수식 대상이 안 보인다. 원문 ‘次明漸修者’을 ‘버거 漸漸 닷다 호’으로 언해한 데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明’을 언해하지 않은 것이 그 원인이다. 원문의 의미는 ‘다음으로 점수를 밝힌다면’으로 보인다. 즉 ‘次’는 ‘明’을 수식하는 것이다. 이 대문(大文)에는 또 하나의 문제가 있다. 주어구인 ‘버거 漸漸 닷다 호’의 서술어도 찾을 수 없다는 것이다. ‘次明漸修者’를 ‘버거 漸漸 닷고 기건댄’으로 언해하였다면 두 가지 문제 모두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漸:졈漸:졈 닷·다 :호· 비·록 法·법身신 주002)
법신(法身):
부처의 3신(三身) 가운데 하나. 불법(佛法)을 신체에 비유하여 표현한 말로서, 부처가 설한 정법(正法)을 가리킨다. 어떤 형체를 가진 몸이 아니라, 영원 불변의 진리 그 자체를 뜻한다.
眞진心심 주003)
진심(眞心):
①분별을 일으키지 않는 마음. 번뇌와 망상을 일으키지 않는 마음. 모든 분별과 대립이 소멸된 마음 상태. ②있는 그대로의 청정한 본성. 중생이 본디 갖추고 있는 청정한 성품.
·미 젼·혀 주004)
젼혀:
완전히. ‘전(全), 도(都)’의 번역으로 쓰여 ‘모두, 온통, 완전히’를 뜻하기도 하고, ‘전(專)’의 번역으로 쓰여 ‘오로지’를 뜻하기도 한다. 부사파생접미사 ‘-혀’가 ‘전(全)’에도 결합하고 ‘전(專)’에도 결합하여 동음이의어가 발생한 것이다. 이 ‘-혀’는 ‘혀[幸]’에서도 나타난다.
諸졔佛·불·와 주005)
제불(諸佛)와:
제불과. ‘ㄹ’ 받침 뒤에서 접속조사 ‘과’의 ‘ㄱ’이 약화하여 [ɦ]으로 실현된 것이다.
··나 주006)
나:
같으나. ‘나’ 또는 ‘나’의 중철이다. 이 낱말의 형태 구조에 대하여는 ‘’(8ㄱ)에 대한 주해를 참조할 것.
多다劫:겁베 간·대·로 주007)
간대로:
망녕되이. 제멋대로. 간대+로. ‘간대’는 ‘제멋대로, 함부로’ 등의 뜻을 지닌 어근인데, 단독으로는 쓰이지 않고 조사 ‘로, 옛’이나 접미사 ‘-롭-’과 결합하여 나타난다.
四·大·대 주008)
사대(四大):
자연계를 구성하는 4종의 근본 원소. 모든 색법(色法)을 이루고 있는 기본적인 네 가지 원질(原質). ①지대(地大). 견고한 성질. ②수대(水大). 축축한 성질. ③화대(火大). 따뜻한 성질. ④풍대(風大). 움직이는 성질.
· 자·바 주009)
자바:
잡아. (-에) 집착하여. 잡-[執]+아.
주010)
내:
나의. ‘나’의 겸칭(낮춤말)인 ‘저’는 당시에 쓰이지 않았다. 나+이(관형격조사). ‘·내(거성)’는 주격 형태이고, ‘내(평성)’는 관형격 형태이다.
:모· 사·마 주011)
내 모 사마:
(그것으로) 내 몸을 삼아. 여기서는 ‘A B 삼다’ 구문이 사용되었는데, ‘A로 B 삼다’ 구문도 보인다. ¶善不善業으로 因 사마〈월인석보 11:53ㄴ〉. 다음 예문에서는 A 위치에 목적격 조사가 생략되었는지 부사격 조사가 생략되었는지 알 수 없는데, B 위치에는 목적격 조사가 쓰였다. ¶稷子 罪 赦샤 宰相을 도로 사시고〈내훈언해 3:26ㄱ〉. 다음 예문에서는 ‘A로 B 삼다’ 구문이 쓰였다. ¶道도 닷 사미 모로 香爐 삼고 法으로 블 사마〈권공 10ㄱ〉.
니·겨 주012)
니겨:
익숙하게 하여. 닉-[習]+이(사동접미사)+어.
· 性· 주013)
성(性):
성품.
·이 외·니 주014)
외니:
되니. 외-[爲]+니.
習:습氣·긔 주015)
습기(習氣):
①갖가지 번뇌의 결과로서 훈습된 여기(餘氣). 업(業)을 지은 결과로서 습관이 된 버릇. ②종자(種子)의 별명.
· ·나·내 주016)
나죠ᇰ내:
끝내. ‘졸(卒)’의 번역이다. ‘나’은 한자어 ‘내종(乃終)’이다. 15세기에는 ‘乃냉終죠ᇰ내’ 또는 ‘내죠ᇰ내’로 나타난다. ‘나죠ᇰ내’는 이 책을 시작으로 하여 17, 18세기 문헌에서 나타난다.
믄·득 주017)
믄득:
곧바로. 단박에. 단번에. ‘돈(頓)’이 ‘믄득’으로 언해되었는데, ‘믄득’은 ‘곧바로. 단박에’의 뜻을 지닌다. ‘믄득’의 발달형인 현대국어 ‘문득’과는 그 의미가 다르다.
더로·미 주018)
더로미:
덜어냄이. 없앰이. 덜-[除]+옴(명사형어미)+이.
어:러·울· 주019)
어러울:
어려우므로. ‘어려울’의 오각이다. 어렵-[難]+을→어려〉어려울〉어려울. 『원각경언해』(1465) 이후 각자병서가 쓰이지 않게 되었다.
모·로·매 아로·브·터 주020)
아로브터:
앎에 의지하여. ‘브터’는 동사 어간 ‘븥-’에 연결어미 ‘-어’가 결합한 것인데, 그 의미는 아주 다양하다. 대개는 ‘-을 의지하여’, ‘-로부터’의 의미를 나타낸다. ‘알브터(=옛날과 같이)’와 같은 예도 있고, ‘셰브터(=세로줄을 따라)’와 같은 예도 있다. 다음 예문에서는 ‘브터’가 부사로 쓰였다. ¶菩薩 브터 오신 나라 드러 니샤〈법화경언해 7:5ㄴ〉. 대개는 체언 뒤, 목적격조사 뒤, 부사격 조사 ‘로’ 뒤에 나타나지만, 부사격 조사 ‘에셔/애셔’ 뒤에 쓰이기도 한다. ¶迦陵頻伽  소배셔브터 됴 소리  새니〈석보상절 3:32ㄴ〉.
漸:졈漸:졈 :닷·가 ·리·고 주021)
리고:
버리고. 리-[損, 棄]+고.
· ·려 無무爲위道:도 주022)
무위도(無爲道):
①원인과 조건인 인연 즉 인과 관계를 떠나 있는 존재로서, 생멸과 변화를 초월하여 상주하는 절대 존재나 무한정한 것을 일컫는 말. 대승에서는 진여 자체와 동일시되고, 특히 유식설에서는 공(空)과 동일시됨. ②무상한 모든 것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불도에 투철함. 모든 현상을 초월해 있음.
·니·르러 주023)
니르러:
이르러서야. 니를-[至]+어(연결어미)+(보조사). ‘’는 ‘단독의 조건’을 뜻한다. 이 ‘-어’는 완료상의 선어말어미 ‘-거-’의 ‘ㄱ’이 약화하여 유성성문마찰음 [ɦ]으로 실현된 것이 아니다. 만약 이것이 ‘-거-’의 ‘ㄱ’이 약화한 것이라면 분철되어 ‘니를어ᅀᅡ’로 나타나게 된다.
·곧 일·후미 成佛·불·이라 ·이  :밧· 주024)
밧:
밖에. 일반적으로는 ‘밧긔’로 적혔는네, 16세기 이후의 문헌에서 ‘밧’가 보인다. [外]+의(특수처소부사격조사). ‘/의’는 관형격 조사와 형태가 같은데, 대개 시간, 장소, 방향을 나타내는 체언이 이러한 특수처소부사격 조사를 취한다. ‘’은 휴지(休止)나 자음 앞에서 ‘밧’으로 나타난다. ¶城 밧 훤 해 가 沙門과 야 조 겻구오리라>〈석보상절 6:27ㄴ〉. 현대국어의 ‘밭사돈(=바깥사돈)’은 ‘+사돈’으로 이루어진 합성어에서 유래한 것이다.
어·루 주025)
어루:
가히. 능히.
부텨 외·요미 ·잇·디

별행록절요언해:72ㄴ

아·니·니라
Ⓒ 언해 | 미상 / 1522년(중종 17) 3월 일

다음으로, 점점 닦는다 함은 비록 법신(法身)진심(眞心)이 완전히 제불(諸佛)과 같으나 많은 겁(劫)에 〈걸쳐서〉 망녕되이 사대(四大)를 잡고서 〈그것을〉 내 몸으로 삼아 익숙하게 해서 〈그것이〉 또 성(性)이 되니, 습기(習氣)를 끝내 단번에 덜어냄이 어려우므로 모름지기 깨달음에 의지하여 점점 닦아서, 버리고 또 버려서 무위도(無爲道)에 이르러야 곧 이름이 성불(成佛)이라. 이 마음 밖에 가히 부처 됨이 있지 아니하니라
(=마음 밖에서는 부처가 될 방도를 찾을 수 없느니라)
.
Ⓒ 역자 | 이유기 / 2017년 12월 25일

원본이미지
이 기사는 전체 3개의 원본 이미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주석
주001)
버거:다음으로. 벅-[次](동사어간)+어(연결어미). ‘벅-’은 자동사로 쓰이나, 목적격 조사 ‘-/을’ 뒤에 쓰이기도 한다. 연결어미 ‘-어’가 결합한 ‘버거’는 부사로 굳어졌다. 그런데 이 문장에서는 부사인 ‘버거’의 수식 대상이 안 보인다. 원문 ‘次明漸修者’을 ‘버거 漸漸 닷다 호’으로 언해한 데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明’을 언해하지 않은 것이 그 원인이다. 원문의 의미는 ‘다음으로 점수를 밝힌다면’으로 보인다. 즉 ‘次’는 ‘明’을 수식하는 것이다. 이 대문(大文)에는 또 하나의 문제가 있다. 주어구인 ‘버거 漸漸 닷다 호’의 서술어도 찾을 수 없다는 것이다. ‘次明漸修者’를 ‘버거 漸漸 닷고 기건댄’으로 언해하였다면 두 가지 문제 모두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주002)
법신(法身):부처의 3신(三身) 가운데 하나. 불법(佛法)을 신체에 비유하여 표현한 말로서, 부처가 설한 정법(正法)을 가리킨다. 어떤 형체를 가진 몸이 아니라, 영원 불변의 진리 그 자체를 뜻한다.
주003)
진심(眞心):①분별을 일으키지 않는 마음. 번뇌와 망상을 일으키지 않는 마음. 모든 분별과 대립이 소멸된 마음 상태. ②있는 그대로의 청정한 본성. 중생이 본디 갖추고 있는 청정한 성품.
주004)
젼혀:완전히. ‘전(全), 도(都)’의 번역으로 쓰여 ‘모두, 온통, 완전히’를 뜻하기도 하고, ‘전(專)’의 번역으로 쓰여 ‘오로지’를 뜻하기도 한다. 부사파생접미사 ‘-혀’가 ‘전(全)’에도 결합하고 ‘전(專)’에도 결합하여 동음이의어가 발생한 것이다. 이 ‘-혀’는 ‘혀[幸]’에서도 나타난다.
주005)
제불(諸佛)와:제불과. ‘ㄹ’ 받침 뒤에서 접속조사 ‘과’의 ‘ㄱ’이 약화하여 [ɦ]으로 실현된 것이다.
주006)
나:같으나. ‘나’ 또는 ‘나’의 중철이다. 이 낱말의 형태 구조에 대하여는 ‘’(8ㄱ)에 대한 주해를 참조할 것.
주007)
간대로:망녕되이. 제멋대로. 간대+로. ‘간대’는 ‘제멋대로, 함부로’ 등의 뜻을 지닌 어근인데, 단독으로는 쓰이지 않고 조사 ‘로, 옛’이나 접미사 ‘-롭-’과 결합하여 나타난다.
주008)
사대(四大):자연계를 구성하는 4종의 근본 원소. 모든 색법(色法)을 이루고 있는 기본적인 네 가지 원질(原質). ①지대(地大). 견고한 성질. ②수대(水大). 축축한 성질. ③화대(火大). 따뜻한 성질. ④풍대(風大). 움직이는 성질.
주009)
자바:잡아. (-에) 집착하여. 잡-[執]+아.
주010)
내:나의. ‘나’의 겸칭(낮춤말)인 ‘저’는 당시에 쓰이지 않았다. 나+이(관형격조사). ‘·내(거성)’는 주격 형태이고, ‘내(평성)’는 관형격 형태이다.
주011)
내 모 사마:(그것으로) 내 몸을 삼아. 여기서는 ‘A B 삼다’ 구문이 사용되었는데, ‘A로 B 삼다’ 구문도 보인다. ¶善不善業으로 因 사마〈월인석보 11:53ㄴ〉. 다음 예문에서는 A 위치에 목적격 조사가 생략되었는지 부사격 조사가 생략되었는지 알 수 없는데, B 위치에는 목적격 조사가 쓰였다. ¶稷子 罪 赦샤 宰相을 도로 사시고〈내훈언해 3:26ㄱ〉. 다음 예문에서는 ‘A로 B 삼다’ 구문이 쓰였다. ¶道도 닷 사미 모로 香爐 삼고 法으로 블 사마〈권공 10ㄱ〉.
주012)
니겨:익숙하게 하여. 닉-[習]+이(사동접미사)+어.
주013)
성(性):성품.
주014)
외니:되니. 외-[爲]+니.
주015)
습기(習氣):①갖가지 번뇌의 결과로서 훈습된 여기(餘氣). 업(業)을 지은 결과로서 습관이 된 버릇. ②종자(種子)의 별명.
주016)
나죠ᇰ내:끝내. ‘졸(卒)’의 번역이다. ‘나’은 한자어 ‘내종(乃終)’이다. 15세기에는 ‘乃냉終죠ᇰ내’ 또는 ‘내죠ᇰ내’로 나타난다. ‘나죠ᇰ내’는 이 책을 시작으로 하여 17, 18세기 문헌에서 나타난다.
주017)
믄득:곧바로. 단박에. 단번에. ‘돈(頓)’이 ‘믄득’으로 언해되었는데, ‘믄득’은 ‘곧바로. 단박에’의 뜻을 지닌다. ‘믄득’의 발달형인 현대국어 ‘문득’과는 그 의미가 다르다.
주018)
더로미:덜어냄이. 없앰이. 덜-[除]+옴(명사형어미)+이.
주019)
어러울:어려우므로. ‘어려울’의 오각이다. 어렵-[難]+을→어려〉어려울〉어려울. 『원각경언해』(1465) 이후 각자병서가 쓰이지 않게 되었다.
주020)
아로브터:앎에 의지하여. ‘브터’는 동사 어간 ‘븥-’에 연결어미 ‘-어’가 결합한 것인데, 그 의미는 아주 다양하다. 대개는 ‘-을 의지하여’, ‘-로부터’의 의미를 나타낸다. ‘알브터(=옛날과 같이)’와 같은 예도 있고, ‘셰브터(=세로줄을 따라)’와 같은 예도 있다. 다음 예문에서는 ‘브터’가 부사로 쓰였다. ¶菩薩 브터 오신 나라 드러 니샤〈법화경언해 7:5ㄴ〉. 대개는 체언 뒤, 목적격조사 뒤, 부사격 조사 ‘로’ 뒤에 나타나지만, 부사격 조사 ‘에셔/애셔’ 뒤에 쓰이기도 한다. ¶迦陵頻伽  소배셔브터 됴 소리  새니〈석보상절 3:32ㄴ〉.
주021)
리고:버리고. 리-[損, 棄]+고.
주022)
무위도(無爲道):①원인과 조건인 인연 즉 인과 관계를 떠나 있는 존재로서, 생멸과 변화를 초월하여 상주하는 절대 존재나 무한정한 것을 일컫는 말. 대승에서는 진여 자체와 동일시되고, 특히 유식설에서는 공(空)과 동일시됨. ②무상한 모든 것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불도에 투철함. 모든 현상을 초월해 있음.
주023)
니르러:이르러서야. 니를-[至]+어(연결어미)+(보조사). ‘’는 ‘단독의 조건’을 뜻한다. 이 ‘-어’는 완료상의 선어말어미 ‘-거-’의 ‘ㄱ’이 약화하여 유성성문마찰음 [ɦ]으로 실현된 것이 아니다. 만약 이것이 ‘-거-’의 ‘ㄱ’이 약화한 것이라면 분철되어 ‘니를어ᅀᅡ’로 나타나게 된다.
주024)
밧:밖에. 일반적으로는 ‘밧긔’로 적혔는네, 16세기 이후의 문헌에서 ‘밧’가 보인다. [外]+의(특수처소부사격조사). ‘/의’는 관형격 조사와 형태가 같은데, 대개 시간, 장소, 방향을 나타내는 체언이 이러한 특수처소부사격 조사를 취한다. ‘’은 휴지(休止)나 자음 앞에서 ‘밧’으로 나타난다. ¶城 밧 훤 해 가 沙門과 야 조 겻구오리라〈석보상절 6:27ㄴ〉. 현대국어의 ‘밭사돈(=바깥사돈)’은 ‘+사돈’으로 이루어진 합성어에서 유래한 것이다.
주025)
어루:가히. 능히.
책목차이전페이지다음페이지페이지상단이동글자확대글자축소다운로드의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