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별행록절요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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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행록절요언해 0480


【私記】
宗密이 頻遇如此之類야 向道호 汝ㅣ 今에 了了能知ㅣ 現是佛心이라 야도 灼然不信야 直(※

별행록절요언해:39ㄱ

낙장 부분 원문) ‘不肯照察 但言某乙鈍根 實不能入 此是大小乘法相 及人天敎中 着相之人 意所見如此也’ (신광사본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

별행록절요언해:8ㄱ

에서 가져옴.)
Ⓒ 구결 | 미상 / 1522년(중종 17) 3월 일

별행록절요언해:39ㄴ

法·법·과小쇼乘法·법 주001)
소승법(小乘法):
자신의 깨달음만을 구하는 수행자를 위한 부처의 가르침. 자신의 해탈만을 목표로 하는 수행자를 성문(聲聞)·연각(緣覺)이라 한다.
·과  人인天텬敎·교 주002)
인천교(人天敎):
오계(五戒)를 지키고 십선(十善)을 행하면 그 과보로 인간·천상의 세계에 태어난다는 가르침. 종교적 해탈을 설하지 않고, 불교에 귀의하게 하는 방편의 교설(敎說).
中·에 주003)
인천교(人天敎) 중(中)에:
‘及人天敎中에’의 번역이다. ‘及’을 빠뜨린 것으로 보인다. ‘人天敎 中에 니르리(=인천교에 이르기까지)’로 언해하는 것이 옳다.
着·탹 사·· 주004)
착(着) 사:
‘著相之人’의 번역이다. ‘相’을 번역하지 않은 것은 실수인 듯하다.
: ·보·미 주005)
보미:
봄이. 보는 것이. 보-[見]+옴/움+이. 어간 끝 모음이 ‘ㅏ, ㅓ, ㅗ, ㅜ’일 경우 ‘오/우’는 드러나지 않고, 어간의 성조가 상성으로 바뀌는 것이 중세국어의 보편적인 규칙인데, 여기서는 ‘보’가 거성으로 나타나 있다.
·이 ··니라 주006)
니라:
같으니라. ‘니라’ 또는 ‘니라’의 중철이다.
Ⓒ 언해 | 미상 / 1522년(중종 17) 3월 일

법과 소승법과 또 인천교(人天敎) 가운데(인천교에 이르기까지) (상에) 집착한 사람의 뜻과 봄이 이와 같으니라.
Ⓒ 역자 | 이유기 / 2017년 12월 25일

원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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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소승법(小乘法):자신의 깨달음만을 구하는 수행자를 위한 부처의 가르침. 자신의 해탈만을 목표로 하는 수행자를 성문(聲聞)·연각(緣覺)이라 한다.
주002)
인천교(人天敎):오계(五戒)를 지키고 십선(十善)을 행하면 그 과보로 인간·천상의 세계에 태어난다는 가르침. 종교적 해탈을 설하지 않고, 불교에 귀의하게 하는 방편의 교설(敎說).
주003)
인천교(人天敎) 중(中)에:‘及人天敎中에’의 번역이다. ‘及’을 빠뜨린 것으로 보인다. ‘人天敎 中에 니르리(=인천교에 이르기까지)’로 언해하는 것이 옳다.
주004)
착(着) 사:‘著相之人’의 번역이다. ‘相’을 번역하지 않은 것은 실수인 듯하다.
주005)
보미:봄이. 보는 것이. 보-[見]+옴/움+이. 어간 끝 모음이 ‘ㅏ, ㅓ, ㅗ, ㅜ’일 경우 ‘오/우’는 드러나지 않고, 어간의 성조가 상성으로 바뀌는 것이 중세국어의 보편적인 규칙인데, 여기서는 ‘보’가 거성으로 나타나 있다.
주006)
니라:같으니라. ‘니라’ 또는 ‘니라’의 중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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