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私記】
私曰호 於此애 不生怯弱고 的信自心야 略借廻光야 親嘗法味者ㅣ 是謂修心人의 解悟處也ㅣ니라 若無親切返照之功고 徒自點頭야 道호 現今에 了了能知ㅣ 是佛心者ㅣ라 호미 甚非得意者也ㅣ니라
Ⓒ 구결 | 미상 / 1522년(중종 17) 3월 일
牧·목牛우子·ㅣ닐·오· 주001) 목우자(牧牛子)ㅣ 닐오: 원문은 ‘私曰호’이다. 원문과 다른 언해는 이 책의 특징이다.
·이 ·말·매
사·오나·온 주002) 사오나온: 못난, (지위가) 낮고 약한. 사오납-[劣, 薄]+ᄋᆞᆫ→사오나〉사오나온. 이 낱말에는 ‘사납다, 거칠다’란 의미도 있다.
(
별행록절요언해:40ㄱ
낙장)
Ⓒ 언해 | 미상 / 1522년(중종 17) 3월 일
목우자는 이르되, 이 말에 못난 마(낙장 부분).
Ⓒ 역자 | 이유기 / 2017년 1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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