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월인석보 제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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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애도의 멸도 6


[대애도의 멸도 6]
부톄 阿難이려 니샤 주001)
네:
상성일 경우에는 주격, 평성일 경우에는 속격을 나타낸다. 여기서는 상성으로 나타나 주격으로 쓰인 것이다.
東向야 叉手 주002)
차수(叉手):
총림에서 하는 예법의 하나. 중국의 공수와 같다. 왼손을 위에, 오른손을 밑으로 하여 마주 잡아서 가슴에 대는 것. 또는 인도의 예법인 합장하는 것도 차수라고 한다. 이것은 두 손을 마주 대고, 열 손가락을 서로 약간 교차하는 것. 보통은 오른 다섯 손가락을 왼 다섯 손가락 위에 얹는다.
고 올 무룹 러

월인석보 23:60ㄴ

닐오 부텻 어마님과 五百除饉이 涅槃시니 道靈  사미 다 오라 고 四方애 다 그 야로 라 야시 그저긔 四方애셔 各各 二百 쉰 應眞이 神足으로 라와 부텻긔 머리 조 부톄 니샤 大愛

월인석보 23:61ㄱ

ㅅ 몸 겨신  가시니 一千 比丘ㅣ 졷 가니라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대애도의 멸도 6]
부처아난이더러 이르시되 네가 동향하여 차수하고 오른 무릎을 꿇어 이르되 부처의 어머님과 오백제근이 열반하시니 도령을 갖춘 사람이 다 오라 하고 사방에 다 그 모습으로 하라고 하시거늘, 그 적에 사방에서 각각 이백 쉰 응진이 신족으로 날아와 부처께 머리를 조아리거늘 부처가 이르시어 대애도의 몸이 계신 데에 가시니 일천 비구가 따라 가니라.
Ⓒ 역자 | 한재영 / 2009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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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네:상성일 경우에는 주격, 평성일 경우에는 속격을 나타낸다. 여기서는 상성으로 나타나 주격으로 쓰인 것이다.
주002)
차수(叉手):총림에서 하는 예법의 하나. 중국의 공수와 같다. 왼손을 위에, 오른손을 밑으로 하여 마주 잡아서 가슴에 대는 것. 또는 인도의 예법인 합장하는 것도 차수라고 한다. 이것은 두 손을 마주 대고, 열 손가락을 서로 약간 교차하는 것. 보통은 오른 다섯 손가락을 왼 다섯 손가락 위에 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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