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7 이슬이 드리운 버들에 엉기었으니 일천 실 옥이고⋯
한시 : 露凝垂柳千絲玉 日暎長江萬頃金
새김 : 露 이슬 로 凝 엉길 응 垂 드리울 수 柳 버들 류 千 일천 천 絲 실 사 玉 구슬 옥 日 날 일 暎 비칠 영 長 긴 장 江 강 강 萬 일만 만 頃 이랑 경 金 쇠 금
직역 : 이슬이 드리운 버들에 엉기었으니 일천 실 옥이고, 해가 긴 강에 비취니 일만 이랑이 금이도다.
의역 : 이슬이 드리운 버들에 엉겨 있으니 일천 실의 옥이고, 해가 긴 강에 비추고 있으니 일만 이랑의 금박이구나.
Ⓒ 역자 | 김무봉, 김성주 / 2013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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