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5 달은 날카로운 칼이 되어 나무 그림자를 마르고⋯
한시 : 月作利刀裁樹影 春爲神筆畵山形
새김 : 月 달 월 作 지을 작 利 날카로울 리 刀 칼 도 裁 마를 재 樹 나무 수 影 그림자 영 春 봄 춘 爲 할 위 神 신령 신 筆 붓 필 畵 그림 화 山 뫼 산 形 모향 형
직역 : 달은 날카로운 칼이 되어 나무 그림자를 마르고, 봄은 신기로운 붓이 되어 산 모양을 그리는구나.
의역 : 달은 날카로운 칼 되어 나무 그림자 잘라 내고, 봄은 신기한 붓 되어 산 모습 그리구나.
Ⓒ 역자 | 김무봉, 김성주 / 2013년 12월 30일
원본이미지
이 기사는 전체 3개의 원본 이미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