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7 난간의 대는 바람을 띠어 가벼이 옥을 흔들고⋯
한시 : 軒竹帶風輕撼玉 山泉遇石競噴珠
새김 : 軒 난간 헌 竹 대 죽 帶 띠 대 風 바람 풍 輕 가벼울 경撼 흔들 감 玉 구슬 옥 山 뫼 산 泉 샘 천 遇 만날 우 石 돌 석 競 다툴 경 噴 뿜을 분 珠 구슬 주
직역 : 난간의 대는 바람을 띠어 가벼이 옥을 흔들고, 산의 샘은 돌을 만나 다투어 구슬을 뿜는구나.
의역 : 난간의 대는 바람을 띠어 옥을 가볍게 흔들고, 산 속 샘은 돌을 만나 다투어 구슬을 뿜구나.
Ⓒ 역자 | 김무봉, 김성주 / 2013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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