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8 소리가 서러운 두견이는 지는 달에서 울고⋯
한시 : 聲痛杜鵑啼落月 態娟籬菊慰殘秋
새김 : 聲 소리 성 痛 아플 통 杜 팥배나무 두 鵑 두견이 견 啼 울 제 落 떨어질 락 月 달 월 態 모양 태 娟 고울 연 籬 울타리 리 菊 국화 국 慰 위로할 위 殘 쇠잔할 잔 秋 가을 추
직역 : 소리가 서러운 두견이는 지는 달에서 울고, 모습 고운 울밑의 국화는 쇠잔하는 가을을 기쁘게 하는구나.
의역 : 소리 서러운 두견이는 지는 달을 향해 울고, 모습 고운 울밑 국화는 쇠잔한 가을에게 위로하구나.
Ⓒ 역자 | 김무봉, 김성주 / 2013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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