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 몸이 바람 끝에 서 있으니 가는 버들의 모양이고⋯
한시 : 身立風端細柳態 眉臨鏡面遠山容
새김 : 身 몸 신 立 설 립 風 바람 풍 端 끝 단 細 가늘 세 柳 버들 류 態 모양 태 眉 눈썹 미 臨 임할 임 鏡 거울 경 面 낯 면 遠 멀 원 山 뫼 산 容 얼굴 용
직역 : 몸이 바람 끝에 서 있으니 가는 버들의 모양이고, 눈썹이 거울 앞에 임하였으니 먼 산의 모양이도다.
의역 : 몸이 바람 끝에 서 있으니 가는 버들 모양이고, 눈썹이 거울 앞에 있으니 멀찍이 있는 산 모양이구나.
Ⓒ 역자 | 김무봉, 김성주 / 2013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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