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7 밤이 깊으니 재 밖에 푸른 원숭이가 울고⋯
한시 : 更深嶺外靑猿嘯 煙淡沙頭白鷺眠
새김 : 更 밤 경 深 깊을 심 嶺 재 령 外 바깥 외 靑 푸를 청 猿 원숭이 원 嘯 휘파람 소 煙 연기 연 淡 맑을 담 沙 모래 사 頭 머리 두 白 흰 백 鷺 해오라기 로 眠 졸 면
직역 : 밤이 깊으니 재 밖에 푸른 원숭이가 울고, 연기 옅으니 모래 머리에 흰 해오라기가 조는구나.
의역 : 밤이 깊으니 고개 넘어 푸른 원숭이 울고, 연기가 옅으니 모래 머리에서 흰 해오라기 졸구나.
Ⓒ 역자 | 김무봉, 김성주 / 2013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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