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6 바람은 강 위에 무리 지어 나는 기러기를 몰고⋯
한시 : 風驅江上羣飛鴈 月送天涯獨去舟
주004) 이 연구(聯句)의 작자, 시의 제목, 발췌 대상 연, 출전 및 권차 등은 다음과 같다 : 신라(新羅) 박인범(朴仁範) 시, 「강행정장준수재(江行呈張峻秀才)」의 경연(頸聯), 동문선(東文選)』 권12.
새김 : 風 바람 풍 驅 몰 구 江 강 강 上 위 상 羣 무리 군 飛 날 비 鴈 기러기 안 月 달 월 送 보낼 송 天 하늘 천 涯 가 애 獨 홀로 독 去 갈 거 舟 배 주
직역 : 바람은 강 위에 무리 지어 나는 기러기를 몰고, 달은 하늘가에 혼자 가는 배를 보내는구나.
의역 : 바람은 강 위에 무리 지은 기러기를 몰고, 달은 하늘가에 혼자 가는 배를 보내는구나.
Ⓒ 역자 | 김무봉, 김성주 / 2013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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