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 산이 지는 해를 머금었으니 병풍 사이에 있는 그림이고⋯
한시 : 山含落照屛間畵 水泛殘花鏡裏春
새김 : 山 뫼 산 含 머금을 함 落 떨어질 락 照 비칠 조 屛 병풍 병 間 사이 간 畵 그림 화 水 물 수 泛 들 범 殘 쇠잔할 잔 花 꽃 화 鏡 거울 경 裏 속 리 春 봄 춘
직역 : 산이 지는 해를 머금었으니 병풍 사이에 있는 그림이고, 물에 쇠잔한 꽃이 떨어졌으니 거울 속에 있는 봄이로다.
의역 : 산이 지는 해 머금으니 병풍에 있는 그림이고, 물에 시든 꽃이 떨어지니 거울 속의 봄이구나.
Ⓒ 역자 | 김무봉, 김성주 / 2013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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