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8 봄날에 꾀꼬리는 긴 대나무 속에서 울고⋯
한시 : 春日鶯啼脩竹裏 仙家犬吠白雲間
주002) 이 연구의 작자, 시의 제목, 발췌 대상 연, 출전 및 권차 등은 다음과 같다 : 당(唐) 두보(杜甫)의 시, 「등왕정자(騰王亭子)」의 함연(頷聯), 『두시상주(杜詩詳註)』 권13.
새김 : 春 봄 춘 日 날 일 鶯 꾀꼬리 앵 啼 울 제 脩 길 수 竹 대 죽 裏 속 리 仙 선인 선 家 집 가 犬 개 견 吠 짖을 폐 白 흰 백 雲 구름 운 間 사이 간
직역 : 봄날에 꾀꼬리는 긴 대나무 속에서 울고, 선인의 집 개는 흰 구름 사이에서 짖는구나.
의역 : 봄날 꾀꼬리는 긴 대나무 속에서 울고, 신선 사는 집의 개는 흰 구름 사이에서 짖구나.
Ⓒ 역자 | 김무봉, 김성주 / 2013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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