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능엄경언해 제9

  • 역주 능엄경언해
  • 역주 능엄경언해 제9
  • [운허]넷째 초심자(初心者)의 긴요한 일 ②
  • 1. 7취(趣)를 말하다○(7) 천취(天趣)
  • 1. 7취(趣)를 말하다○(7) 천취○6.1.2.4. 5불환천○2-4. 선현천
메뉴닫기 메뉴열기

1. 7취(趣)를 말하다○(7) 천취○6.1.2.4. 5불환천○2-4. 선현천


능엄경언해 권9:21ㄱ

四. 善現天
〔경문〕 精見이 現前야 陶鑄ㅣ 無礙닌 如是一類 名이 善現天이라

〔경문〕 精 보미 現前야 陶鑄ㅣ 룜 업스닌 주001)
업스닌:
없은 이는.
【陶 쇠디기옛 주002)
쇠디기옛:
쇳물을 부어 그릇을 만드는 일의.
소히오 주003)
소히오:
거푸집이고.
鑄 쇠 노길씨라 주004)
노길씨라:
녹이는 것이다.
이   類 일후미 善現天이라

〔경문〕 정한 봄이 현전하여 도주에 있어 가림 없는 이는 【‘도’는 쇳물을 부어 그릇 만드는 거푸집이고, ‘주’는 쇠를 녹이는 것이다.】, 이와 같은 한 무리는 이름이 선현천이다.

〔주해〕 精見 智照也ㅣ라 向애 滯塵垢야 不能發化다가 今에 旣澄圓야 猶如明鏡이 隨緣顯現 名陶鑄無礙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능엄경언해 권9:21ㄴ

精 보 智慧ㅅ 비취요미라 주005)
비취요미라:
비치는 것이다.
아래 주006)
아래:
전에.
드틀와 주007)
드틀와:
티끌과.
예 주008)
예:
때에.
거리 주009)
거리:
걸려. 거리-[滯].
能히 化 發티 몯다가 이제 마 가 두려워  거우뤼 주010)
거우뤼:
거울이. 거우루 [鏡].
緣을 조차 나톰 주011)
나톰:
나타남.
 주012)
:
같으므로.
일후미 陶鑄ㅣ 룜 주013)
룜:
가림.
업수미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정한 봄은 지혜의 비침이다. 전에 티끌과 때에 걸려 능히 교화를 발하지 못하다가 이제 이미 맑아 원만하여 밝은 거울이 ‘연’을 따라 나타남과 같으므로 이름이 도주 주014)
도주:
질그릇 구워냄과 쇠를 부어내는 것.
가 가리는 것 없는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8년 10월 28일

원본이미지
이 기사는 전체 2개의 원본 이미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주석
주001)
업스닌:없은 이는.
주002)
쇠디기옛:쇳물을 부어 그릇을 만드는 일의.
주003)
소히오:거푸집이고.
주004)
노길씨라:녹이는 것이다.
주005)
비취요미라:비치는 것이다.
주006)
아래:전에.
주007)
드틀와:티끌과.
주008)
예:때에.
주009)
거리:걸려. 거리-[滯].
주010)
거우뤼:거울이. 거우루 [鏡].
주011)
나톰:나타남.
주012)
:같으므로.
주013)
룜:가림.
주014)
도주:질그릇 구워냄과 쇠를 부어내는 것.
책목차이전페이지다음페이지페이지상단이동글자확대글자축소다운로드의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