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7취(趣)를 말하다○(7) 천취○6.1.3. 무색계4천○文 四○一. 分岐超出
〔주해〕 色究竟天이 居有色頂야 與無色과 鄰 名色邊際라 二岐 一 出三界니 卽此科也ㅣ오 一 入無色이니 卽次科也ㅣ라 四禪이 皆依捨念야 修定니 此言捨心 指有頂因心也ㅣ라 因心에 能發無漏智慧야 斷盡塵惑야 至於圓明면 卽出三界야 不住小果야 入菩薩乘니 是名迴心이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능엄경언해 권9:24ㄴ
色究竟天이 有色
바기예 주016) 이셔 無色과
갓가올 주017) 일후미 色邊際라
두
거리 주018) 나 주019) 三界예 나니 곧 이 科ㅣ오
나 無色애 드니 곧
버근 주020) 科ㅣ라
四禪이 다 念 료
브터 주021) 定을 닷니
이
니샨 주022) 린 有頂ㅅ 因心을
치시니라 주023) 因心에 能
능엄경언해 권9:25ㄱ
히 漏 업슨 智慧 發야
드틀 주024) 惑
그처 주025) 다아 두려이 고매
니를면 주026) 곧 三界예 나 小果애 住티 아니야 菩薩ㅅ 乘에
드니 주027) 이
일후미 주028) 廻心이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색구경천은 색계의 정수리에 있어서 무색계와 가까우므로 이름이 색변제이다.
두 갈림길은, 하나는 3계에서 나니 곧 이〈번〉
‘과’ 주029) 과: 과문(科文). 문장의 내용을 한 번 보고 잘 알 수 있도록, 간단한 어구로 나타내거나 줄을 긋거나 그림으로 나타낸 것.
이고,
하나는 무색계에 드니, 곧 다음 ‘과’이다.
4선천은 다 ‘염’ 버리는 것에서부터 선정을 닦으니,
여기에 이르신 ‘버린 마음’은 유정천의 인심을 가리키신 것이다.
인심에 능히 번뇌 없는 지혜를 발하여 티끌의 ‘혹’을 끊어 다하여 원만하게 밝음에 이르면,
곧
3계 주030) 에서 나
소과 주031) 에 머무르지 아니하여 보살승에 드니,
이 이름이 회심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8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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