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오십마를 말하다○(2) 색음의 마 2○6
〔주해〕 人이 固有不明自發야 暗이 不能昏者니 惟細微定心야 澄使不亂而後에 能現니라 暗物을 不除 言皆實境이라 不隨定야 變也ㅣ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능엄경언해 권9:60ㄱ
사미 本來
기디 주011) 아니야도
제 주012) 發야 어드우미 能히
어두이디 주013) 몯 주014) 거시 잇니
오직 細微히 定心야 겨 어즈럽디 아니케 後
에 주015) 能히
낟니라 주016) 어드운 物을
더디 주017) 아니호 다 實 境이라
定을 조차 變티 아니호 니시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사람이 본래 밝히지 아니하여도 스스로가 발해서 어두움이 능히 어둡게 하지 못할 것이 있으니, 다만 미세하게 선정의 마음으로 맑게 하여 어지럽지 않게 한 후에야 능히 나타나는 것이다. 어두운 곳의 물건을 덜지 아니한 것은 다 실한 경계라서 선정을 따라서 변치 아니함을 이르신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8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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