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오십마를 말하다○(1) 마(魔)가 생김 4
〔주해〕 登伽 眇劣 只毁戒體어니와 諸魔 熾惡야 能隳寶覺니 固宜深防也ㅣ라 宰臣이 籍沒 喩幾於覺位얫다가 而淪墜惡趣시니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능엄경언해 권9:50ㄱ
登伽 眇劣 오직 戒體
허러니와 주022) 모 魔 盛히
모디러 주023) 能히 寶覺 허니
本來 기피
마고미 주024) 맛니라 주025) 宰臣이 籍沒호 覺位예 거옛다가
惡趣예 듀믈 가비시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마등가는 묘열하므로 다만
계체 주026) 계체: 잘못된 일을 막고, 나쁜 짓을 그치게 하는 능력을 가진 ‘계’의 본체.
를 헐려 하거니와
모든 ‘마’는 성하게 모질어서 능히 보각을 헐려하니,
본래 깊이 막는 것이 마땅하리라.
재상이 적몰한다는 것은
각위 주027) 각위: 완전히 만유의 실상을 깨달은 이의 지위. 정각의 자리.
에 거의 가까워졌다가
악취 주028) 에 꺼짐을 견주신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8년 10월 28일
원본이미지
이 기사는 전체 3개의 원본 이미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