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 最初一念에 空과 見괘 不分이 名劫濁이니 乃色陰之體也ㅣ라 故로 色陰이 盡면 則超之리 色陰이 始固父母已ㅣ 三이 妄倫이 交結 故曰堅固妄想로 爲本이라 시니라 五陰妄本 經末애 自釋야 겨시니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맨 처음 한 ‘염’에 ‘공’과 ‘견’이 나뉘지 못하는 것이 이름이
겁탁 주050) 겁탁: 5탁의 하나. 기근과 전쟁과 질병 등 여러 가지 재앙이 일어나는 시대.
이니,
#색음의 체라
이런고로 색음이 다하면 건너뛰는 것이다.
색음이 처음에 부모와 나 셋은 ‘망’한 무리가 서로 맺음을 인하므로
이런고로 이르시기를, ‘견고한 망상으로 근원 삼는 것이라’고 하신 것이다.
5음의 ‘망’의 근본은 이 경전 끝에 당신이 새겨 계신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8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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