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오십마를 말하다○(3) 상음(想陰)의 마(魔) 2○1-1
〔주해〕 得受陰이 盡 曰虛妙ㅣ오 已無受魔 曰不遭ㅣ라 圓定等者 想陰定中也ㅣ라 愛圓明야 求善巧者 因其虛妙야 生愛思於圓明之體야 以發漚和之用也ㅣ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능엄경언해 권9:87ㄱ
受陰이 다오 得 니샤 虛妙
ㅣ오 주010) 마 魔 受홈 업슬
니샤 주011) 맛나디
아니타 주012) 시니라
두려운 주013) 定
주014) 想陰 定中이라
두려이
고 주015) 이든 工巧 求호 虛妙 因야
두려이 體예 호 내야 漚和ㅅ 用 發호미라
【漚和 方便이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수음이 다함을 얻었으므로 이르시기를, ‘허묘이고’ 이미 ‘마’가 받음이 없으므로 이르시기를, ‘만나지 아니하다.’고 하신 것이다. 원만한 선정들은 상음의 선정 가운데이다. ‘원만히 밝음을 좇아 좋은 공교함을 구하는 것’은 허묘를 인하여 원만히 밝은 체에 좋아 생각함을 내어 구화의 쓰임을 발한 것이다 【구화는 방편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8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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