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능엄경언해 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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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오십마(五十魔)를 말하다
  • 2. 오십마를 말하다○(3) 상음(想陰)의 마(魔) 2○9
  • 2. 오십마를 말하다○(3) 상음(想陰)의 마(魔)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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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십마를 말하다○(3) 상음(想陰)의 마(魔) 2○9-1


능엄경언해 권9:110ㄴ

九. 想愛深空三○一. 定力過失
〔경문〕 又善男子ㅣ 受陰이 虛妙야 不遭邪慮야 圓定發明 三摩地中에 心愛入滅야 硏究化性야 貪求深空면

〔경문〕  善男子ㅣ 受陰이 虛妙야 邪慮 맛나디 아니야 두려운 定이 發明 三摩地 中에 매 滅에 드로 주001)
드로:
듦을. 드는 것을.
 化 性을 窮究야 기픈 空 貪야 求면

〔경문〕 또 선남자가 수음이 비어묘하고 사려를 만나지 아니하여 원만한 선정이 발명한 삼마지 중에서 마음에(=마음으로) ‘멸’ 주002)
멸:
유의법(有爲法)이 없어지는 것.
에 드는 것을 사랑하여 변화의 성〈품〉을 연구하여 깊은 ‘공’ 주003)
공:
실체가 없고 자성(自性)이 없는 것.
을 탐하여 구하면,

〔주해〕 欲入滅定야 以趣空寂也ㅣ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滅定에 드러 空

능엄경언해 권9:111ㄱ

寂에 가고져 호미라 주004)
호미라:
함이다. 하는 것이다.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멸정에 들어 공적에 가고자 함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8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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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드로:듦을. 드는 것을.
주002)
멸:유의법(有爲法)이 없어지는 것.
주003)
공:실체가 없고 자성(自性)이 없는 것.
주004)
호미라:함이다.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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