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7취(趣)를 말하다○(7) 천취○6.1.2.4. 5불환천○1. 총서
〔주해〕 習氣 種子惑也ㅣ니 與現行과 皆滅故로 云俱盡이니 此 指欲界예 無續生業也ㅣ시니라 苦樂 雙亡 兼指四禪已下애 無續業也ㅣ시니 故云下無卜居ㅣ라 시니라 此五天은 自四禪로셔 別立니 通名捨念淸淨地니 故曰捨心同分이라 시니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습기는
종자혹 주036) 종자혹: 현행혹의 대. 번뇌를 발생하는 근본.
이니
현행〈혹〉 주037) 을 다 멸해 〈버린〉 까닭으로 이르시기를, ‘다 다했다.’고 하시니,
이는 욕계에 계속해서 날 ‘업’이 없음을 가리키신 것이다.
‘고·락’의 둘을 없게 한 것은 4선으로부터 아래에 잇는 ‘업’이 없음을 겸하여 가리키신 것이니,
이런고로, 이르시기를, ‘아래에 삶을 점칠 곳이 없다.’고 하신 것이다.
이 다섯 하늘은 4선으로부터 따로따로 서니
통틀어 이름이 ‘염’을 버린 청정한 땅이니,
이런고로 이르시기를 ‘마음을 버린 동분이라.’고 하신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8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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