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능엄경언해 제9

  • 역주 능엄경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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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허]넷째 초심자(初心者)의 긴요한 일 ②
  • 1. 7취(趣)를 말하다○(7) 천취(天趣)
  • 1. 7취(趣)를 말하다○(7) 천취○6.1.2.4. 4선9천○3. 광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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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취(趣)를 말하다○(7) 천취○6.1.2.4. 4선9천○3. 광과천


능엄경언해 권9:14ㄱ

三. 廣果天
〔경문〕 阿難아 從是天中야 有二岐路니 若於先心無量淨光애셔 福德이 圓明야 修證而住닌 如是一類 名이 廣果天이라

〔경문〕

능엄경언해 권9:14ㄴ

阿難아 이 天中을 브터 두 거린 주001)
거린:
갈린. 거리-~가리-[岐].
길히 주002)
길히:
길이. 길ㅎ[路].
잇니 다가 몬졋 주003)
몬졋:
먼저의.
 無量淨光애셔 福德이 두려이 가 修證야 住닌 주004)
-닌:
-한, 이는.
이   類 일후미 廣果天이라

〔경문〕 아난아, 이 천중에서부터 두 〈갈래〉 갈린 길이 있으니, 만약 먼저 마음인 무량정광 주005)
무량정광:
무량광천과 복애천의 사이를 가리킴.
보다 복덕이 원만히 밝아 수증 주006)
수증:
수행하여 이치를 증득함.
하여 머무는, 이와 같은 한 무리는 이름이 광과천 주007)
광과천:
색계 4선천의 제3천.
이다.

〔주해〕 從福愛야 分二岐也ㅣ라 一 直往道ㅣ니 趣廣果고 一 迃僻道ㅣ니 趍無想니라 若於先心에 不帶異執야 直修禪定야 使自無量光天야 至福愛히 所修福德이 圓明면 而住此天니 定福이 彌廣故로 名廣果ㅣ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능엄경언해 권9:15ㄱ

福愛로 브터 두 거리 주008)
거리:
갈래. 갈림길.
호니라 주009)
호니라:
나눈 것이다. 「호-」.
나 주010)
나:
하나는. 나ㅎ[一].
바 주011)
바:
바로.
가 길히니 주012)
길히니:
길이니.
廣果애 가고 나 멀오 주013)
멀오:
멀고. ㄹ아래 ㄱ줄임.
기운 길히니 無想애 가니라 주014)
가니라:
가는 것이다.
다가 주015)
다가:
만일.
몬졋 매 다 주016)
다:
다른.
執을 가지디 아니야 바 禪定을 닷가 無量光天으로 브터 福愛예 니르리 주017)
니르리:
이르도록.
닷논 주018)
닷논:
닦는.
福德이 두려이 게 면 이 天에 住니 定ㅅ 福이 더욱 너븐 주019)
너븐:
넓은. 넙-[廣].
젼로 일후미 廣果ㅣ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복애〈천〉에서부터 두 갈래로 〈길을〉 나눈 것이다. 하나는 바로 가는 길이니, 광과〈천〉에 가고, 하나는 멀고 기울어진 길이니, 무상〈천〉에 가는 것이다. 만약 먼저 마음에 다른 집〈착함〉을 가지지 아니하여 바로 선정을 닦아 무량광천에서부터 복애〈천〉에 이르도록 닦는 복덕이 원만히 밝게 하면 이 하늘에 머무니, 〈선〉정의 복이 더욱 넓은 까닭으로 이름이 광과〈천〉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8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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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거린:갈린. 거리-~가리-[岐].
주002)
길히:길이. 길ㅎ[路].
주003)
몬졋:먼저의.
주004)
-닌:-한, 이는.
주005)
무량정광:무량광천과 복애천의 사이를 가리킴.
주006)
수증:수행하여 이치를 증득함.
주007)
광과천:색계 4선천의 제3천.
주008)
거리:갈래. 갈림길.
주009)
호니라:나눈 것이다. 「호-」.
주010)
나:하나는. 나ㅎ[一].
주011)
바:바로.
주012)
길히니:길이니.
주013)
멀오:멀고. ㄹ아래 ㄱ줄임.
주014)
가니라:가는 것이다.
주015)
다가:만일.
주016)
다:다른.
주017)
니르리:이르도록.
주018)
닷논:닦는.
주019)
너븐:넓은. 넙-[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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