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7취(趣)를 말하다○(7) 천취○6.1.3. 무색계4천○
〔주해〕 通指欲과 色과 無色天也시니라 其衆 乃隨業感報야 未出輪廻고 其王 乃隨行權應야 寄位升進니 華嚴에 謂샤 初地菩薩 多作閻浮提王고 二地 輪王이오 乃至六欲三梵天王이 是也ㅣ라 此 竪輪이 已終故로 通結指시니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욕계천과 색계천과 무색계천을 통틀어 가리키신 것이다.
그 무리는 ‘업’을 따라 ‘보’를 감하여 윤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 왕은 행을 따라서 방편으로 응하여 ‘위’에 붙어 올라 나아가니,
화엄경에 이르시기를, ‘
초지 주028) 초지: 보살의 수행하는 단계인 52위 가운에 10지의 첫 단계.
의 보살은 흔히
염부제왕 주029) 염부제왕: 수미산 남쪽에 있는 염부제주의 왕.
이 되고,
이지〈의 보살〉은
윤왕 주030) 이고, 6욕천과 3범천왕에 이르는 것이 이것이다.’
이것을 바로 논하신 것은, 이미 마치신 까닭으로 통틀어 맺어서 가리키신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8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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