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능엄경언해 제9

  • 역주 능엄경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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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허]넷째 초심자(初心者)의 긴요한 일 ②
  • 1. 7취(趣)를 말하다○(7) 천취(天趣)
  • 1. 7취(趣)를 말하다○(7) 천취○6.1.2. 전체 맺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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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취(趣)를 말하다○(7) 천취○6.1.2. 전체 맺음


二. 總結
〔경문〕 阿難아 是十八天이 獨行無交나 未盡形累니 自此已還은 名爲色界라

〔경문〕

능엄경언해 권9:23ㄱ

阿難아 이 十八天이 오 주001)
오:
혼자.
行야 섯구미 주002)
섯구미:
섞음이. 섞임이.
업스나 얼구릐 주003)
얼구릐:
모습의. 형상의.
범그로 주004)
범그로:
얽힘을. 걸림을. 범글-[累].
다디 주005)
다디:
다하지.
몯니 일로브터 가 주006)
가:
감은. 가는 것은.
일후미 色界라

〔경문〕 아난아, 이 18천 주007)
18선천:
초선천의 (3), 2선천의 (3), 3선천의 (3), 4선천의 (9)를 합친 것.
이 혼자 행하여 섞임이 없으나, 형상의 얽힘을 다하지 못하니, 여기서부터 가는 것은(=색구경천 이하는) 이름이 색계이다.

〔주해〕 已離欲染故로 獨行無交ㅣ오 尙有色質故로 未盡形累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마 欲染을 여흰 젼로 오 行야 섯구미 업고  주008)
:
아직도. 오히려.
色質이 잇 젼로 얼구릐 범그로 다디 몯니라 주009)
몯니라:
못하니라. 못한 것이다.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이미 욕염 주010)
욕염:
탐욕의 번뇌.
을 여읜 까닭으로 혼자 행하여 섞임이 없고, 아직도 색질이 있는 까닭으로 형상의 얽힘을 다하지 못한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8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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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오:혼자.
주002)
섯구미:섞음이. 섞임이.
주003)
얼구릐:모습의. 형상의.
주004)
범그로:얽힘을. 걸림을. 범글-[累].
주005)
다디:다하지.
주006)
가:감은. 가는 것은.
주007)
18선천:초선천의 (3), 2선천의 (3), 3선천의 (3), 4선천의 (9)를 합친 것.
주008)
:아직도. 오히려.
주009)
몯니라:못하니라. 못한 것이다.
주010)
욕염:탐욕의 번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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