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 直示大性이 非和와 不和왓 之理샤 而起後文실 故로 復召告也시니라 夫水ㅣ 何和而成氷며 氷이 何和而成水리오 七大之性이 不因和合야 循業發現호미 如此而己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大의 性이 和와 和
아니와 주026) 아닌 理
바 주027) 뵈샤 주028) 後엣 그를
니와실 주029) 이런로 다시 블러 니시니라
므리
므스글 주030) 和야 어르미 외며 어르미 므스글 和야 므리
외리오 주031) 七大의 性이 和合 因
능엄경언해 권3:68ㄱ
티 아니야 業을 조차 發現호미 이
미라 주032)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4)대의 ‘성’이 화〈합〉과 화〈합〉 아닌 것과 이치가 아닌 것을 바로 보이시어 뒤의 글을 일으키시므로, 이런고로 다시 불러 이르신 것이다. 물이 무엇을 화〈합〉하여 얼음이 되며, 얼음은 무엇을 화〈합〉하여 물이 되겠는가? 7대의 ‘성’이 화합을 인하지 아니하여 ‘업’을 따라서 들어나 보임이 이와 같을 따름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6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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