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능엄경언해 제3

  • 역주 능엄경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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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허]13. 4과(科)에서 여래장을 보이다 ②
  • 13-4. 십팔계(十八界)가 곧 여래장
  • 13-4. 십팔계가 곧 여래장○1. 안색계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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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십팔계가 곧 여래장○1. 안색계 2-2


능엄경언해 권3:36ㄱ

二. 依境辯
〔경문〕 若因色야 生인댄 空야 無色 時예 汝識이 應滅리어니 云何識知是虛空性리오 若色變時예 汝亦識其色相遷變인댄 汝識은 不遷이로소니 界從何야 立리오

〔경문〕 다가 色 因야 딘댄 空야 色

능엄경언해 권3:36ㄴ

주001)
업슨:
없는.
時節에 주002)
네:
너의. 「네」 평성은 「너」의 매김자리토가 쓰인 것. 「:네」 상성은 「너」의 임자자리토가 쓰인 것임.
識이 반기 滅리어니 엇뎨 이 虛空性 알리오 주003)
알리오:
알 것인가?
다가 色이 變 時節에 네  그 色相 올마 變호 아딘댄 네 識 옮디 아니노소니 주004)
아니노소니:
아니하는 것이니. 「-노·소-」는 각각 강조 영탄의 안맺음씨끝.
界 므스글 브터 셔리오 주005)
셔리오:
서겠는가? 「셔-」[立].

〔경문〕 만일 ‘색’을 인하여 났다면 ‘공’하여 ‘색’이 없는 때에〈는〉 너의 ‘식’이 멸할 것이니, 어찌 이 허공 주006)
허공:
온갖 물체를 여의고 아무것도 있지 않은 곳.
성〈인 줄〉을 알겠느냐? 만일 ‘색’이 변할 때에 네가 또 그 색상 주007)
색상:
눈으로 볼 수 있는 형상.
이 옮아 변함을 안다면 너의 ‘식’은 옮지 아니한 것이니, ‘계’가 무엇을 의지하여서 서겠는가(=성립되겠는가)?

〔주해〕 若因色야 生인댄 當隨色야 滅리니 色이 滅고 空이 現얀 當不識知矣리라 若亦識知ㄴ댄 則是色相 遷變커든 汝識 獨存도소니 獨면 則無隣커니 界從何야 立리오 非因色矣로다 下애 牒難시니라

〔주해〕 다가 色 因야 딘댄 반기 色 조차 滅리니 色이 滅고 空이 現얀 주008)
-얀:
-하여서는.
반기 아디 몯리라 다가  아딘댄 주009)
아딘댄:
알진댄. 안다면.
이 色相 올마 變커든 네 識은 오 잇도소니 주010)
잇도소니:
있은 것이니. 「-도·소-」는 각각 강조·영탄의 안맺은 씨끝.
오면 주011)
오면:
혼자이면. 「오+ㅣ면」.
이우지 주012)
이우지:
이웃이. 「이읓」[隣].
업거니 界 므스글 브터 셔리오 色 因티 아니토다 아래 牒샤 詰難시니라

〔주해〕 만일 ‘색’을 인하여 났다면 반드시 ‘색’을 따라서 멸할 것이니, ‘색’이 멸하고 ‘공’이 나타나서는 마땅히 알지 못할 것이다. 만일 또 안다면 이 색상은 옮아 변하거든 너의 ‘식’은 혼자 있는 것이니, 혼자〈라〉면 이웃이 없으니, ‘계’가 무엇을 의지해서 서(=성립되)겠는가? ‘색’을 인하지 아니하도다. 아래에 주013)
첩(-):
위의 내용을 디디고 말함.
하시고 힐난 주014)
힐난:
트집을 잡아 거북할 만큼 따지고 듦.
하신 것이다.

〔경문〕 從變면 則變일 界相이 自無리며 不變면 則恒일 旣從色야 生란 應不識知虛空所在리로다

〔경문〕 變 조면 주015)
조면:
좇으면. 따르면. 「좇-」[從].
變일 界의 相이 주016)
제:
스스로.
업스리며 變티 아니면 恒常일 마 色 브터 나란 주017)
나란:
날 것 같으면. 「-란」 조건·가정을 나타내는 이음법 씨끝.
반기 虛空 잇논  주018)
잇논 :
있는 곳을.
아디 몯리로다

〔경문〕 ‘변’을 따르면 변이므로 ‘계’의 ‘상’이 스스로 없을 것이며, 변치 아니하면 언제나이므로(=언제나 같으므로) 이미 ‘색’을 의지해서 났을 것 같으면, 반드시 허공이 있는 곳을 알지 못할 것이로다.

〔주해〕 變면 則無體 故로 界相이 自無리며 若不隨變면 則識性이 常一야 當一於色일 應不識空리로다 理又不然니 非從色야 生矣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능엄경언해 권3:37ㄴ

變면 體 업슬 주019)
업슬:
없으므로.
이런로 界의 相이 주020)
제:
스스로가.
업스리며 주021)
업스리며:
없을 것이며.
다가 變을 좃디 주022)
좃디:
따르지. 「좇-」[隨].
아니면 識性이 녜  가지라 반기 비체 주023)
비체:
빛에. 색에.
가지릴 주024)
가지릴:
한가지일 것이므로.
반기 空 아디 몯리로다 理  그러티 아니니 色 브터 주025)
브터:
붙어. 따라.
나디 아니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변하면 체가 없으므로 이런고로 ‘계’의 상이 스스로 없을 것이며, 만일 변〈함〉을 따르지 아니하면 식성 주026)
식성:
경계를 대하여 인식하는 마음의 작용의 성질.
이 늘 한가지이라 마땅히 빛에 한가지일 것이므로 반드시 ‘공’을 알지 못할 것이로다. 이치가 또한 그렇지 아니하니 ‘색’을 의지하여 나지 아니한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6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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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업슨:없는.
주002)
네:너의. 「네」 평성은 「너」의 매김자리토가 쓰인 것. 「:네」 상성은 「너」의 임자자리토가 쓰인 것임.
주003)
알리오:알 것인가?
주004)
아니노소니:아니하는 것이니. 「-노·소-」는 각각 강조 영탄의 안맺음씨끝.
주005)
셔리오:서겠는가? 「셔-」[立].
주006)
허공:온갖 물체를 여의고 아무것도 있지 않은 곳.
주007)
색상:눈으로 볼 수 있는 형상.
주008)
-얀:-하여서는.
주009)
아딘댄:알진댄. 안다면.
주010)
잇도소니:있은 것이니. 「-도·소-」는 각각 강조·영탄의 안맺은 씨끝.
주011)
오면:혼자이면. 「오+ㅣ면」.
주012)
이우지:이웃이. 「이읓」[隣].
주013)
첩(-):위의 내용을 디디고 말함.
주014)
힐난:트집을 잡아 거북할 만큼 따지고 듦.
주015)
조면:좇으면. 따르면. 「좇-」[從].
주016)
제:스스로.
주017)
나란:날 것 같으면. 「-란」 조건·가정을 나타내는 이음법 씨끝.
주018)
잇논 :있는 곳을.
주019)
업슬:없으므로.
주020)
제:스스로가.
주021)
업스리며:없을 것이며.
주022)
좃디:따르지. 「좇-」[隨].
주023)
비체:빛에. 색에.
주024)
가지릴:한가지일 것이므로.
주025)
브터:붙어. 따라.
주026)
식성:경계를 대하여 인식하는 마음의 작용의 성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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