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 三者ㅣ 不參며 二性이 相融야 求風所從야도 杳莫可究ㅣ니 信謂本然周徧야 循業發現也ㅣ로다 風性을 或作風心니 誤也ㅣ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세 거시
섯디 주036) 섯디: 섞지. 섞이지. 「-」 제·남 움직임씨로 씌었음.
아니며 두 性이 서르 려 브튼
주037) 求야도
아야 주038) 窮究티 몯리니
眞實로
니샨 주039) 本然며 周徧야 業을 조차 發現호미로다
風性
시혹 주040) 風心이라
지니 주041) 외니라 주042)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세 〈가지〉 것이 섞이지 아니하며, 두 ‘성’이 서로 가려(=동떨어져) 바람이 붙은 곳을 구하여도 아득하여
궁구 주043) 하지 못할 것이니,
실로 이르신바, 본연하며
주변 주044) 해서 ‘업’을 따라
발현 주045) 하는 것이로다.
풍성을 혹 풍심이라 지으니(=하니) 〈이는〉 그른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6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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