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능엄경언해 제3

  • 역주 능엄경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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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허]13. 4과(科)에서 여래장을 보이다 ②
  • [운허]13-3. 십이처(十二處)가 곧 여래장
  • 13-3. 십이처가 곧 여래장○2. 이성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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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십이처가 곧 여래장○2. 이성처 1


능엄경언해 권3:21ㄱ

二. 耳聲處 三○一. 擧相問處
〔경문〕 阿難아 汝ㅣ 更聽此라 衹陀園中에셔 食辦고 擊鼓며 衆集에 撞鐘야 鐘鼓音聲이 前後相續니 於意云何오 此等은 爲是聲이 來耳邊가 耳ㅣ 往聲處아

〔경문〕 阿難아 주001)
네:
네가.
다시 이 드르라 주002)
드르라:
들어라. 「듣-+라/으라/아라/어라」.
祇陀園 中에셔 밥 오 주003)
오:
만트고. 「-+오(〈고)」.
티며 주004)
티며:
치며. 「티-」[打].
모도매 주005)
모도매:
모음에.
鐘 텨 鐘과 鼓왓 소리 前後ㅣ 서르 닛니 데 엇더뇨 이  이 소리 귓 주006)
귓:
귓가에.
오녀 귀 소릿 고대 주007)
고대:
곳에.
가녀 주008)
가녀:
가는 것인가?

〔경문〕 아난아, 네가 다시 이것(=다음)을 들어라. 기타원 주009)
기타원:
중인도 사위성 남쪽에 있던 기타 태자의 숲동산.
중에서 밥을 만들고(=마련하고) 북을 쳐서 대중을 모음에, 종을 치고 종과 북의 소리 전후가 서로 이으니, 〈네〉 뜻에는 어떠하냐? 이것들은 소리가 귓가에 오는 것이냐, 귀가 소리〈나는〉 곳에 가는 것이냐?

〔주해〕 來往을 可辨이라 乃有實處리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오며 가 주010)
오며 가:
오고 감을.
어루 주011)
어루:
가히.
야 주012)
야:
가리어야.
實 고디 이시리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오고 가는 것을 가히 가리어야(=가릴 수 있어야) 실한 곳이 있을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6년 9월 22일

주석
주001)
네:네가.
주002)
드르라:들어라. 「듣-+라/으라/아라/어라」.
주003)
오:만트고. 「-+오(〈고)」.
주004)
티며:치며. 「티-」[打].
주005)
모도매:모음에.
주006)
귓:귓가에.
주007)
고대:곳에.
주008)
가녀:가는 것인가?
주009)
기타원:중인도 사위성 남쪽에 있던 기타 태자의 숲동산.
주010)
오며 가:오고 감을.
주011)
어루:가히.
주012)
야:가리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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