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능엄경언해 제3

  • 역주 능엄경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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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허]13. 4과(科)에서 여래장을 보이다 ②
  • 13-4. 십팔계(十八界)가 곧 여래장
  • 13-4. 십팔계가 곧 여래장○5. 신촉계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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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십팔계가 곧 여래장○5. 신촉계 2-2


능엄경언해 권3:54ㄱ

二. 依境辯
〔경문〕 若因觸야 生인댄 必無汝身리니 誰有非身이 知合離者ㅣ리오

〔경문〕 다가 觸 因야 딘댄 반기 네 모미 업스리니 주001)
뉘:
누가. 「누+ㅣ」.
몸 아닌 거시 어울며 여희욤 알리 이시리오

〔경문〕 만일 ‘촉’ 주002)
촉:
대상에 접촉하는 것. 근(根)과 경(境)과 식(識)을 화합시키는 작용.
을 인하여 난다면 반드시 네 몸이 없을 것이니, 누가 〈어찌〉 몸 아닌 것이 어울리며 여읨을 알 것이 있겠느냐?

〔주해〕 無身면 則不知合離리니 是則因身이라 非因境也ㅣ로다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모미 업스면 어울며 여희요 아디 몯리니 이 모 因혼디라 주003)
-혼디라:
-한, 것이다. -한 것이라서.
境을 因티 아니도다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몸이 없으면 어울리며 여읨을 알지 못할 것이니, 이는 몸을 인한 것이라서 ‘경’ 주004)
경:
경계. 인식작용의 대상.
을 인하지 아니하도다.
Ⓒ 역자 | 김영배 / 1996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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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뉘:누가. 「누+ㅣ」.
주002)
촉:대상에 접촉하는 것. 근(根)과 경(境)과 식(識)을 화합시키는 작용.
주003)
-혼디라:-한, 것이다. -한 것이라서.
주004)
경:경계. 인식작용의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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