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한글고전

13-2. 육입이 곧 여래장○1. 안입 3

능엄경언해 권3:3ㄴ

三. 了妄卽眞

〔경문〕是故로 當知라 眼入이 虛妄야 本非因緣이며 非自然性이니라

〔경문〕 이런로 반기 알라 眼入이 虛妄야 本

능엄경언해 권3:4ㄱ

來因緣 아니며 ^주001)

아니며：

아닌 것이며. 「아니」는 이름씨.

自然 性 아니니라 ^주002)

아니니라：

아닌 것이다.

〔경문〕 이런 까닭으로 마땅히 알아라. 안입이 허망하여 본래의 인연 ^주003)

인연：

결과를 내는데 직접적인 ‘인’과 간접적이며 보조적인 ‘연’. 쌀·보리는 그 종자를 ‘인’으로 하고 노력·비·비료 등을 ‘연’으로 함.

도 아닌 것이며 자연한 성〈도〉 아닌 것이다.

〔주해〕旣無所從 故로 非因緣自然이라 本如來藏妙眞如性矣니 餘五 例此라

〔주해〕 마 ^주004)

마：

이미.

브툰  ^주005)

브툰 ：

붙은 곳. 「븥-+오/우ㄴ+」.

업슬 이런로 因緣自然이 아니라 本來如來藏微妙 眞如性이니 나 ^주006)

나：

남은.

다 이 견주라

〔주해〕 이미 붙은 곳이(=관계된 것이) 없으므로 이런 까닭에 인연〈도〉 자연〈도〉 아닌 것이다. 본래 여래장 ^주007)

여래장：

번뇌에 얽매어 삼계에 유전하는 중생계에 있는 진여.

의 미묘한 진여 ^주008)

진여：

우주 만유에 보편한 상주(常住) 불변하는 본체.

의 성이니 남은 다섯은 이것을 견주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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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엄경언해 권3:3ㄴ
능엄경언해 권3:4ㄱ

주석

주001): 아니며：아닌 것이며. 「아니」는 이름씨.

주002): 아니니라：아닌 것이다.

주003): 인연：결과를 내는데 직접적인 ‘인’과 간접적이며 보조적인 ‘연’. 쌀·보리는 그 종자를 ‘인’으로 하고 노력·비·비료 등을 ‘연’으로 함.

주004): 마：이미.

주005): 브툰 ：붙은 곳. 「븥-+오/우ㄴ+」.

주006): 나：남은.

주007): 여래장：번뇌에 얽매어 삼계에 유전하는 중생계에 있는 진여.

주008): 진여：우주 만유에 보편한 상주(常住) 불변하는 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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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능엄경언해 제3

13-2. 육입이 곧 여래장○1. 안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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