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능엄경언해 제3

  • 역주 능엄경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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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허]13. 4과(科)에서 여래장을 보이다 ②
  • 13-4. 십팔계(十八界)가 곧 여래장
  • 13-4. 십팔계가 곧 여래장○6. 의법계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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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십팔계가 곧 여래장○6. 의법계 2-3


능엄경언해 권3:60ㄱ

三. 了妄卽眞
〔경문〕 是故로 當知라 意와 法괘 爲緣야 生意識界

능엄경언해 권3:60ㄴ

라 니 三處ㅣ 都無야 則意와 與法과 及意界와 三이 本非因緣이며 非自然性이니라

〔경문〕

능엄경언해 권3:60ㄴ

이런로 반기 주001)
반기:
마땅히.
알라 意와 法괘 緣이 외야 意識界 내다 주002)
내다:
낸다.
니 주003)
니:
하니. 하나니.
세 고디 다 업서 意와 法과 意界와 세히 주004)
세히:
셋이. 「세ㅎ」.
本來 因緣 아니며 自然 性 아니니라

〔경문〕 이런고로 마땅히 알아라. ‘의’와 ‘법’이 ‘연’이 되어 의식계를 낸다고 하니, 세 곳이 아주 없어(=허무하여) ‘의’와 ‘법’과 의계의 셋은 본래 인연〈도〉 아닌 것이며 자연한 성〈도〉 아닌 것이다.

〔주해〕 旣非因緣自然이면 是謂妙眞性이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마 因緣 自然이 아니면 이 닐온 주005)
닐온:
이른. 「니-+오/우+ㄴ」 이른바.
微妙 眞如性이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이미 인연과 자연이 아니라면, 이를 이른바 미묘한 진여 주006)
진여:
우주 만유의 평등 무차별한 절대 진리.
성이라 〈한다〉.
Ⓒ 역자 | 김영배 / 1996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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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반기:마땅히.
주002)
내다:낸다.
주003)
니:하니. 하나니.
주004)
세히:셋이. 「세ㅎ」.
주005)
닐온:이른. 「니-+오/우+ㄴ」 이른바.
주006)
진여:우주 만유의 평등 무차별한 절대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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