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 십이처가 곧 여래장○3. 비향처 2-2
〔주해〕 香質은 木也ㅣ오 烟은 非木也ㅣ라 離木離烟고 又遠四十里야 聞香니 豈木生哉리오 旣非鼻며 非空이며 非木이라 無實處矣로다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향의 모양은 나무이고, 연기는 나무가 아니다. 나무를 여의며 연기를 여의고, 또 사십리를 멀리 있으면서 향기를 맡으니, 어찌 나무에서 나겠는가? 이미 코〈에서가〉 아니며, 허공〈에서가〉 아니며, 나무에서 〈나는 것이〉 아니다. 〈모두〉 실한 곳이 없도다.
Ⓒ 역자 | 김영배 / 1996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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