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능엄경언해 제3

  • 역주 능엄경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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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허]13. 4과(科)에서 여래장을 보이다 ②
  • [운허]14. 칠대(七大)에서 여래장을 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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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칠대에서 여래장을 보이다 15


능엄경언해 권3:82ㄴ

四. 風大 三○一. 標本
〔경문〕 阿難아 風性이 無體야 動靜이 不常니 汝ㅣ 常整衣야 入於大衆저긔 僧伽梨角이 動及傍人면 則有微風이 拂彼人面리니 此風은 爲復出袈裟角가 發於虛空가 生彼人面가

〔경문〕 阿難아 風性이 體 업서 動淨 주001)
동정:
움직임과 가만함.
덛덛디 주002)
덛덛디:
한결같지. 「덛덛-」 「」줄음.
아니니 네 녜 오 고텨 주003)
고텨:
고쳐. 고치고.
大衆의게 주004)
-의게:
-에게.
 제 주005)
 제:
들어갈 적에.
僧伽梨 리 動야 겨틧 주006)
겨틧:
곁에 있는. 곁의.
사게 미츠면 주007)
미츠면:
미치면.
 주008)
:
가만한.
미 뎌 사  리니 이   袈娑ㅅ 레셔 주009)
레셔:
뿔에서.
나녀 주010)
나녀:
나냐?
虛空애셔 나녀 뎌 사

능엄경언해 권3:83ㄱ

 셔 주011)
셔:
낯에서.
나녀

〔경문〕 아난아, 바람의 ‘성’이 〈자〉체가 없어서 움직임과 가만함이 한결같지 아니하니, 네가 늘 옷을 고치고(=여미고) 대중에 들어갈 적에, 승가리 주012)
승가리:
설법할 때나 걸식할 때 스님들이 입는 옷.
뿔이(=옷자락이) 곁에 있는 사람에게 미치면(=닿으면), 가만한 바람이 저 사람의 얼굴을 떨치니(=스치니), 이 바람은 또 가사 주013)
가사:
스님들이 입는 법의(法依).
뿔에서 나느냐, 허공에서 나느냐, 저 사람 얼굴에서 나느냐(=생기냐)?

〔주해〕 拂衣면 則動고 垂衣면 則靜니 所謂動靜이 不常이라 僧伽梨 法衣也ㅣ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오 면 주014)
면:
떨면. 「-」[拂].
動고 오 드리우면 靜니 니샨 주015)
니샨:
이르신. 이르신바.
動靜이 덛덛디 아니호미라 僧伽梨 法엣 오시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옷을 떨면 움직이고 옷을 드리우면 가만하니, 이르신바 동과 정은 한결같지 아니한 것이다. 승가리는 법의 주016)
법의:
비구·비구니가 입는 옷.
옷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6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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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동정:움직임과 가만함.
주002)
덛덛디:한결같지. 「덛덛-」 「」줄음.
주003)
고텨:고쳐. 고치고.
주004)
-의게:-에게.
주005)
 제:들어갈 적에.
주006)
겨틧:곁에 있는. 곁의.
주007)
미츠면:미치면.
주008)
:가만한.
주009)
레셔:뿔에서.
주010)
나녀:나냐?
주011)
셔:낯에서.
주012)
승가리:설법할 때나 걸식할 때 스님들이 입는 옷.
주013)
가사:스님들이 입는 법의(法依).
주014)
면:떨면. 「-」[拂].
주015)
니샨:이르신. 이르신바.
주016)
법의:비구·비구니가 입는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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