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한글고전

13-3. 십이처가 곧 여래장○4. 설미처 1

능엄경언해 권3:26ㄱ

四. 舌味處三○一. 擧相問處

〔경문〕阿難아 汝ㅣ 常二時예 衆中에 持鉢야 其閒애 或遇酥酪醍醐면 名爲上味니 於意云何오 此味 爲復生於空中가 生於舌中가 爲生食中가

〔경문〕阿難아 네 녜 두  【두  ^주001)

：
때는. 「+ㄴ」.

大食小食 라 ^주002)

라：
때라. 「+ㅣ라」.

】衆中에 바리 가져 ^주003)

가져：

가지고.

그 예 ^주004)

예：

사이에.

시혹 ^주005)

시혹：

혹시.

酥와 酪과 醍醐 맛나면 【 ^주006)

：
소의. 「쇼+」.

져즈로 ^주007)

져즈로：
젖으로.

酪 오 ^주008)

오：
만들고.

酪으로 酥 오 酥로 醍醐 니라 ^주009)

니라：
만드는 것이다. 「-」.

】 일후미 爲頭 마시니 데 엇더뇨 이 마 ^주010)

마：

맛은.

 空中에셔 나녀 ^주011)

나녀：

나는 것이냐?

舌中에셔 나녀 食中에셔 나녀

〔경문〕 아난아, 늘 두 때 【두 때는 대식 ^주012)

대식：
아침(밥).

소식 ^주013)

소식：
점심(밥).

의 때이다.】 대중 가운데 바리를 가지고 그 사이에 혹 ‘수’ ^주014)

수：

‘낙’을 정제한 것.

와 ‘낙’ ^주015)

낙：

우유를 정제한 것.

과 제호 ^주016)

제호：

우유에 갈분(葛粉)을 타서 쑨 죽.

를 만나면 【쇠 젖으로 ‘낙’으로 만들고 ‘낙’으로 ‘수’를 만들고 ‘수’로 제호를 만드는 것이다.】 그 이름이 위두 ^주017)

위두：

으뜸가는 것.

한 맛이니, 〈네〉 뜻에(=생각에는) 어떠하냐? 이 맛은 또 공중에서 나느냐, 혀 가운데서 나느냐, 음식 가운데서 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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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엄경언해 권3:26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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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001): ：때는. 「+ㄴ」.

주002): 라：때라. 「+ㅣ라」.

주003): 가져：가지고.

주004): 예：사이에.

주005): 시혹：혹시.

주006): ：소의. 「쇼+」.

주007): 져즈로：젖으로.

주008): 오：만들고.

주009): 니라：만드는 것이다. 「-」.

주010): 마：맛은.

주011): 나녀：나는 것이냐?

주012): 대식：아침(밥).

주013): 소식：점심(밥).

주014): 수：‘낙’을 정제한 것.

주015): 낙：우유를 정제한 것.

주016): 제호：우유에 갈분(葛粉)을 타서 쑨 죽.

주017): 위두：으뜸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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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능엄경언해 제3

13-3. 십이처가 곧 여래장○4. 설미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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