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 십이처가 곧 여래장○3. 비향처 3
〔경문〕 是故로 當知라 香과 鼻와 與聞이 俱無處所야 卽齅與香이 二處ㅣ 虛妄야 本非因緣이며 非自然性이니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경문〕
능엄경언해 권3:26ㄱ
이런로 반기 알라
香과
고콰 주001) 마톰괘 주002) 다 處所ㅣ 업서 곧 마톰과 香괘 두 고디 虛妄야
本來 因緣 아니며 自然 性 아니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경문〕 이런고로 마땅히 알아라. 향기와 코와 〈냄새〉 맡는 것이 다 처소가 없어서, 곧 맡음과 향의 두 곳이(=가지가) 허망하여 본래 인연도 아니며 자연한 성(도) 아닌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6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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